[PwC 리서치 “올해 암호화폐 규제안 논의한 국가는 42곳”]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20개 이상 국가가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법안 통과 외에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논의가 시작된 곳까지 포함하면 총 42개국이다. 논의는 크게 스테이블코인 규제, 트래블룰, 암호화폐 라이선스 및 상장 지침, 규제 프레임워크 구상 등 4가지다. 이 4가지 분야를 모두 다룬 국가는 일본, 바하마를 비롯해 총 23개국이었다. 아울러 국가 차원에서 암호호폐 논의가 가장 적게 이뤄진 곳은 터키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동결…1년물 3.4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20일 공시를 통해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을 4.20%로 각각 동결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ETH 잔액 비중, 역대 최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상위 10개 거래소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4만 ETH가 출금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 ETH 잔액은 2.99% 감소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ETH 잔액 비중은 8.07%로, ETH 제네시스 블록 생성 이후 가장 낮은 상태다.
[아토믹월렛, $100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출시]
아토믹월렛이 100만달러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취약점 위험 수준에 따라 최소 500달러에서 최대 10만달러 바운티를 제공한다. 아토믹월렛은 지난 6월 해킹으로 1억달러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배후로는 북한 해커 집단인 라자루스가 지목됐다.
[스텔라, 내년 상반기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텔라(XLM)가 2024년 상반기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을 위해 단계적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0일(현지시간) 네트워크 밸리데이터 투표를 진행한 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테스트넷 소로반(Soroban)이 배포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