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인트 자산화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양사는 29일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토큰포스트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P2C, Point-to-Crypto)하거나 예치해 리워드를 수취(P2Y, Point-to-Yield)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다. 서비스는 수호아이오의 포인트 자산화 솔루션 '티클리(Tikkly)'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토큰포스트 자체 유틸리티 포인트인 TPC(TokenPost Coin)와의 연계를 통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그간 포인트는 콘텐츠 소비나 이벤트 참여에 따른 단순 적립 수단에 머물러 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큰포스트 이용자는 보유 포인트를 실질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예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과정은 기술적 안전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토큰포스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수익 모델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한다. 국내 포인트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추정되며, 양사는 이 시장을 겨냥해 포인트 유동화와 디지털 자산 활용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토큰포스트 김지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유한 포인트의 실질적 가치를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과 수익 기회를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이번 제휴는 포인트 시스템을 차세대 금융 인프라와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티클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강력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의 실생활 활용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큰포스트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최대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로, 월간 35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유틸리티 포인트 TPC를 기반으로 콘텐츠·데이터·커머스를 아우르는 웹3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번 티클리 연계는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과 금융 인프라 융합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금융망 솔루션 '이지스(Ezys)'와 티클리를 앞세워 기업의 웹3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