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후 1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6% 하락한 3만9934달러(약 53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7% 오른 2222.43달러(약 29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1.59%▲ 솔라나(SOL) 1.06%▼ XRP 0.37%▲ 카르다노(ADA) 0.45%▼ 도지코인(DOGE) 0.04%▲ 아발란체(AVAX) 0.4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532억 달러(2076조원)를 기록했다.
이데일리에 의하면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5.8원)보다 0.5원 오른 1336.3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째 1330원대 마감이다.
간밤 ECB 금리동결 결정 이후의 시장 금리인하 기대가 촉발한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외환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만 장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등 원화 강세 재료가 소화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줄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43.82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