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595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7.21% 상승한 68만4900BTC(595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23억 달러로 20.6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03억7000만 달러, OKX는 36억3000만 달러로 각각 17.38%, 6.0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시장 참여도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24시간 거래량이 82.37% 급증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184억9000만 달러 0.10%↑
솔라나 53억2000만 달러 0.24%↑
XRP 32억7000만 달러 1.15%↑
도지코인 16억8000만 달러 4.38%↑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전반적으로 롱 포지션이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41%로, 완만한 롱 포지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7%
솔라나 -0.0070%
XRP 0.0085%
도지코인 0.0024%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8146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3348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27% 상승한 8만6973달러, 이더리움은 2.15% 상승한 160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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