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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변동성 563일 만에 최저, 강세 기반 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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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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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이 563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강세장 속 유동성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피델리티는 BTC가 다수 우량주보다 낮은 변동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 변동성 563일 만에 최저, 강세 기반 다지나 / TokenPost Ai

K33 리서치의 베틀 룬데 수석 연구원은 지난 4월 30일 비트코인(BTC)의 7일 변동성이 563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미 달러 대비 30일 변동성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비오와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2011년과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추세다.

낮은 변동성은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나 주식 시장에서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강세장에서는 거래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하고 급격한 조정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트레이더들은 낮은 변동성을 매도 신호나 관망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비트코인의 변동성 저점은 월스트리트 자금과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강력한 상승랠리 속에서 달성됐다는 점에서 단순히 약세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낮은 변동성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5월 초 2조 달러에 근접하면서 유동성이 더욱 원활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제는 대형 투자자들의 거래도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만큼 크지 않게 된 것이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의 지난해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많은 대형 우량주보다 낮다"고 밝혔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이 대형 투자회사는 "현재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S&P 500 지수 내 33개 종목보다 낮으며, 2023년 말에는 92개 종목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감소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4월 초 7만 5000달러 아래에서 반등한 이후 10만 달러 선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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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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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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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5.04 15:10:3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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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5.04 11:24: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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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5.04 09:53:3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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