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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뮤트, 뉴욕 진출…美 친암호화폐 기조 타고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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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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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윈터뮤트가 美 규제 환경 완화에 힘입어 뉴욕에 지사를 설립했다. 글로벌 확장 및 정책 영향력 확대가 주요 배경이다.

 윈터뮤트, 뉴욕 진출…美 친암호화폐 기조 타고 시장 공략 본격화 / TokenPost AI

윈터뮤트, 뉴욕 진출…美 친암호화폐 기조 타고 시장 공략 본격화 / TokenPost AI

런던에 본사를 둔 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미국 시장 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뉴욕에 사무소를 열었다.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넓히고 있는 이 기업은 최근 미국의 규제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진출 배경으로 꼽았다.

윈터뮤트는 5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국 뉴욕 지사 개설 소식을 전하며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이 디지털 자산에 보다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고, 기관급 수용 역시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뉴욕시 진입을 서둘렀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사무소를 통해 향후 규제 프레임워크 형성과 관련해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이 암호화폐에 대해 한결 유연한 태도를 취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진입 장벽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과 맞물린다. 실제로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이 일정 수준 해소되면서, 윈터뮤트처럼 거래 지원 및 시장 조성 전문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윈터뮤트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해외 거점 확대를 넘어, 장기적인 규제 대응과 현지 네트워크 형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포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뉴욕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이 공존하는 핵심 지역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있어 전략적 가치를 지닌 거점으로 꼽힌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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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16 09:15:5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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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5.16 00:09:2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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