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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비트코인 올해 25만 달러 간다…“기회의 창 닫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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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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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공급 부족과 기관 수요 확대를 근거로 올해 25만 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단기 투자자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요사키, 비트코인 올해 25만 달러 간다…“기회의 창 닫히고 있다”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최근 24시간 동안 1.3% 상승하며 10만 9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채권 수익률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부근의 저항선과 10만 7500달러 지지선 사이에서 중요한 결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어 현재의 상승장이 정점에 근접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X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이 돈을 버는 것을 매우 쉽게 만들었다"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2년 안에 0.01 BTC만 보유해도 "매우 큰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기회의 창이 빠르게 닫히고 있으며, 이를 놓치는 것이 가장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고정된 공급량과 탈중앙화된 특성 덕분에 정부의 시장 개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안전한 헤지 수단이 된다고 보고 있다. 기요사키에 따르면 현재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은 100만~200만 개 정도만 남아있다. 일단 이 물량이 모두 채굴되면 2100만 개로 고정된 총 공급량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내재된 희소성이 그의 낙관적 전망의 핵심 요인이며, 최근에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울 팔의 "바나나 존" 이론을 인용하면서,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곧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포물선적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러 저명한 분석가들도 기요사키의 견해에 동조하고 있다. 라울 팔은 거시경제 여건이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을 위해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를 계속 강조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역시 기관 참여 확대와 제한된 공급을 근거로 장기 상승 추세를 예상하고 있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특유의 스타일로 "노란 바나나"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이는 두려움이나 무지로 인해 행동하지 못하는 이들을 빗댄 그의 은유다. 그는 라울 팔 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트코인 젤라와 같은 교육 자료를 참고할 것을 권장한다. 기요사키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쉽게"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시기일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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