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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 리포트] 펀딩비 전략으로 연 30% 수익? MASK 중심 차익거래 기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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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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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기준 펀딩비 차익거래 전략에서 MASK가 수익 기회를 주도하고 있으며, 선물-현물 간 전략을 통해 연환산 수익률 30.58%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한 스왑의 펀딩비율 순위 / 데이터맥시플러스

무기한 스왑의 펀딩비율 순위 / 데이터맥시플러스

무기한 선물은 투자 심리에 따라 현물과 가격 차이가 생긴다. 선물 시장은 펀딩비(Funding Rate)를 통해 이러한 가격차를 조정한다. 선물 가격이 높으면 롱이 숏에게, 낮으면 숏이 롱에게 펀딩비를 지급해 현물과 선물 가격 균형을 맞춘다. 이 구조를 활용,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에서 숏을 잡아 자산의 가격 변동을 헤징한 상태에서 펀딩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높은 펀딩비로 수익 기회를 나타내는 상위 종목들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6월 7일 21시 45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펀딩비 차익거래 전략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종목은 모두 MASK Network(MASK)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은 바이낸스에서 MASK 선물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현물 마진 숏 포지션을 취하는 방법이다. 이 전략은 -0.3491%의 펀딩비가 적용되며, 연환산 수익률은 30.58%, 1년 예상 펀딩비 수익은 약 152,751달러 규모다.

두 번째 전략은 바이낸스 선물 롱과 바이비트 현물 숏 조합으로, 동일한 펀딩비와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격 차이는 평균 0.27% 수준이다.

세 번째는 바이낸스 선물과 HTX 현물 조합으로서 동일한 수익률과 1년 수익 규모를 제공하며, 가격 차이에 따른 이익폭은 약 0.24%이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전략은 각각 OKX, 비트겟 현물과 바이낸스 선물 간 조합으로, 모두 -0.3491% 펀딩비와 연 30.58% 수익률을 나타내며, 가격 차이는 각각 0.29%, 0.27%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 선물-게이트아이오 현물, 게이트아이오 선물-HTX, 바이비트, 바이낸스 등의 조합이 연환산 24.36% 수익률과 약 121,666달러의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펀딩비가 음수일 때 선물 롱 포지션에서는 펀딩비를 수령하고, 현물에서 마진 숏 포지션을 통해 가격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진 거래에 따른 이자 및 수수료 등을 고려해 실질 수익률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처럼 마이너스 펀딩비가 반복되는 국면에서는 짧은 기간 내에도 수익 실현이 가능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있다.

최고·최저 펀딩비
최고·최저 펀딩비 / 데이터맥시플러스

이 시각 최고·최저 펀딩비 종목

📈 최고 펀딩비 상위 5종목

▲Gate.io의 CHEEMS(8.19%)

▲Gate.io의 LOKA(4.66%)

▲HTX의 MEMEFI(3.65%)

▲Gate.io의 MDT(1.55%)

▲Hashkey Global의 ETH(1.37%)

📉 최저 펀딩비 하위 5종목

▲Gate.io의 CHEEMS(과거 -0.10%)

▲Gate.io의 LOKA(과거 -0.97%)

▲Gate.io의 MDT(과거 -0.45%)

▲HTX의 MEMEFI(과거 0.02%)

▲Hashkey Global의 ETH(과거 0.03%)

펀딩비가 높거나 양수일 경우, 롱 포지션 수요가 높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상황으로,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급해야 한다. 투자자는 현물 매수와 선물 숏(공매도) 전략을 구사해 펀딩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펀딩비가 낮거나 음수일 경우, 숏 포지션 수요가 많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아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급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현물 매도와 선물 롱 전략을 활용해 펀딩비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딩비 차익거래는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전략으로, 장기적인 시장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펀딩비는 시장 참여자의 포지션 비율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거래소별 펀딩비 차이와 자금 비용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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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0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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