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전 CEO 창펑 자오(CZ)가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인용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CZ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공도 영원하지 않고 실패도 치명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홀드(HODL)'할 수 있는 용기"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는 처칠의 유명한 명언을 암호화폐 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2023년 11월 바이낸스 CEO직에서 물러나고 이듬해 4개월간 수감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CZ는 여전히 암호화폐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파키스탄의 새로운 암호화폐 위원회 전략 고문으로 임명되며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 CEO인 CZ의 이번 메시지는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