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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 서클 IPO 배정에 불만…지분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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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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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운용사 아르카가 서클의 IPO 배정을 비판하며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배정 방식에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르카, 서클 IPO 배정에 불만…지분 전량 매각 / TokenPost AI

아르카, 서클 IPO 배정에 불만…지분 전량 매각 / TokenPost AI

디지털 자산 운용사 아르카(Arca)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정은 서클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내부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뤄졌다.

아르카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제프 도먼(Jeff Dorman)은 지난 5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공개서한**을 통해 서클의 IPO 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서한에서 “수년간 서클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왔음에도, 사실상 의미 없는 ‘버리는 물량’ 수준의 배정만을 받았다”며 **서클에 대한 실망감**을 서슴지 않았다.

도먼의 공개 비판은 서클의 주식이 정식 상장된 직후에 나온 것으로, 투자자와 파트너 간 배정 방식에 **정당성이 결여됐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도먼은 “우리는 더 이상 서클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다”며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클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에 ‘CRCL’이라는 종목코드로 상장됐으나, 일부 기존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아르카는 디지털 자산 중심의 전문 투자사로, 스테이블코인 분야의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다.

서클의 IPO와 투자자 배정 관련 문제는 향후 **암호화폐 기업의 상장 방식을 둘러싼 논의에 불을 붙일 가능성**도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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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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