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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1만 달러 돌파 임박…'저항 없는 회랑' 진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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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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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기술적 신호에서 상승 여력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저항 없는 회랑'에 진입하며 강세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트코인($BTC), 11만 달러 돌파 임박…'저항 없는 회랑' 진입 분석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11만 달러 돌파 임박…'저항 없는 회랑' 진입 분석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기술적 관점에서 향후 강한 상승장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시장 상황은 명확한 저항선 없이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돌파 가능성을 여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은 10만 4,000달러(약 1억 4,456만 원)를 돌파한 뒤 안정적으로 10만 6,650달러(약 1억 4,821만 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50일 이동평균선(50 EMA)에서 반등에 성공해 해당 지점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제공한 청산 히트맵에 따르면, 현재 레벨에서 11만 달러까지 뚜렷한 청산 밀집 구간이 없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지표들도 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3 수준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채 추가 반등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는 시장이 과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이전에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0만 4,000달러 구간은 이제 지지선으로 바뀌어, 하방 리스크를 어느 정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이딩뷰 기반 BTC/USDT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위로는 분명한 저항선이 없어 소위 ‘저항 없는 회랑’ 상태라는 판단이다. 특히 다수의 쇼트 포지션 청산이 예상되는 10만 6,000~11만 달러 사이 구간이 비어 있어, 숏 청산이 동반될 경우 상승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그러나 기회를 내포한 구조는 동시에 리스크도 동반한다. 유동성이 희박한 만큼, 상단에서 강한 매도세가 출현할 경우 조정 폭도 클 수 있다. 만일 비트코인이 10만 5,000달러(약 1억 4,595만 원)를 지키지 못하고 10만 3,000달러(약 1억 4,317만 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약세장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으로 11만 달러 돌파를 위한 조건을 충족해가고 있다. 다만 상승세에 편승하더라도 변동성과 빠른 전환 리스크를 경계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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