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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7000달러 돌파,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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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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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 소식으로 10만 7000달러를 돌파하며 주말 하락분을 만회했고, 기관 수요와 ETF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10만 7000달러 돌파,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로 반등 / 셔터스톡

비트코인 10만 7000달러 돌파,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로 반등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수요일 10만 7000달러를 넘어서며 이란과 이스라엘이 잠정적 휴전에 합의한 후 주말 손실을 만회했다. 더 블록 가격 페이지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을 타격하고 이란군이 공습으로 응답했을 때 암호화폐는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휴전 소식에 안도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총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4000억 달러로 반등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30개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GMCI 30 지수(GMCI 30 Index)는 이러한 가격 움직임을 반영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주식시장도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를 따랐다. S&P 500은 화요일 1.1% 상승해 심리적 수준인 6000선을 되찾았지만,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해 중립적인 어조를 유지한 후 선물은 정체되었다.

파월은 하원 의원들에게 경제와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하며 연말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오늘 상원 은행위원회에서도 같은 발언을 예상하고 있다. BRN의 리서치 책임자 티모시 미시르(Timothy Misir)는 이제 첫 번째 잠재적 인하를 이전에 제안한 9월이 아닌 12월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시르는 더 블록과 공유한 노트에서 "이는 연준이 행동하기 전에 9월과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는 우리의 예상과 일치하며, 조기 조치보다는 12월에 50베이시스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파월의 신중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는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ETF는 6월 24일 5억 8850만 달러를 끌어들였으며, 이더리움 펀드는 7100만 달러를 유치해 누적 유입액이 4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과 주 정부 차원의 기관들도 비트코인 축적 노력을 강화했다. 일본의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BTC 전략을 위해 주식 발행을 통해 5억 14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한편 애리조나, 오하이오, 텍사스는 공적 자금을 비트코인 준비금에 할당하는 방향으로 진전을 이뤘다.

미시르는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가 거시적 역풍과 지정학적 불안을 완화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BRN 분석가는 "연준 지원 없이도 기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강한 노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구조적 동력인 국가 준비금, 기업 채택, ETF 자금 흐름이 거시적 역풍에 탄력적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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