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AI 챗봇으로 디파이 거래까지…에드윈, 암호화폐 지갑 혁신 이끌다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에드윈이 인공지능 챗봇으로 암호화폐 지갑과 디파이 거래를 통합한 AI 터미널을 출시했다. 셀프 커스터디와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AI 챗봇으로 디파이 거래까지…에드윈, 암호화폐 지갑 혁신 이끌다 / TokenPost AI

AI 챗봇으로 디파이 거래까지…에드윈, 암호화폐 지갑 혁신 이끌다 / TokenPost AI

암호화폐 지갑에서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분산형 금융(DeFi)과 AI 기술이 융합된 ‘디파이AI(DeFAI)’ 레이어 기반 프로젝트 에드윈(Edwin)이 디지털 자산 활용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AI 터미널을 공개 출시했다. 프로젝트 측은 해당 기능이 암호화폐와 디파이를 "채팅하듯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설명했다.

에드윈은 2025년 초 베일을 벗은 신생 인터페이스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웹 브라우저 지갑인 팬텀(Phantom)이나 메타마스크(MetaMask)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결을 통해 실시간 지갑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디파이 거래를 추천받거나 실제로 거래를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란 마르킨(Liran Markin) 에드윈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사용자가 거래 준비가 되면 자동으로 트랜잭션을 구성하고 서명을 유도한다”며 “완전한 비수탁형 방식으로 브라우저에서 즉시 작동하고 보안도 강화돼 있다”고 말했다.

에드윈은 단순히 지갑 연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토콜과의 통합을 기반으로 채팅만으로 온체인 거래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마르킨은 “에드윈은 복잡한 디앱을 일일이 경유하지 않고도 토큰 스왑, 자산 대출, 수익률 탐색 등 기본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며 “지갑 언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디파이 어시스턴트를 갖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드윈은 지갑을 제3자 없이 스스로 보관할 수 있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방식에 기반한 구조적 특성과 직관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기존 암호화폐 사용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암호화폐 지갑과 AI 챗봇 기능의 통합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지만, 새로운 사용자 진입을 유도하는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소셜(OpenSocial) 공동 창립자인 션 타오(Sean Tao)는 “2025년 초 기준 디파이AI 내러티브 시장 규모가 약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에드윈과 같은 인터페이스 도구는 자동화와 사용자 친화적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암호화폐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StarB

00:10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