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73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3.77% 상승한 738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2억9000만 달러로 23.4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0억5000만 달러, 게이트는 80억5000만 달러로 각각 16.32%, 10.90%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솔라나와 하이프에서 강세가 두드러지며, 알트코인 시장의 활기를 보여주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15억 달러 2.55%↑
솔라나 71억4000만 달러 6.37%↑
XRP 41억7000만 달러 0.70%↓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0만8026달러로 전일 대비 0.90%↑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은 2445달러로 0.99%↓ 하락했다. 거래량은 비트코인이 320억7000만 달러, 이더리움이 22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41%로, 완만한 롱 포지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09%
솔라나 0.0039%
XRP 0.0091%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589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046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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