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745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16% 상승한 686,070BTC(74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6억8000만 달러로 22.3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0억5000만 달러, OKX는 40억6000만 달러로 각각 16.17%, 5.4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XRP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40억5000만 달러 1.65%↑
솔라나 64억9000만 달러 0.07%↓
XRP 50억3000만 달러 7.19%↑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88%로, 기본값 0.01%에 근접하며 롱 포지션의 강도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67%
솔라나 0.0049%
XRP 0.0100%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3152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5696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0% 하락한 10만8458.9달러, 이더리움은 0.02% 상승한 2562.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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