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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점유율, 63.82%가 고점일 수도…이더리움 강세에 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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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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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매슈 하이랜드는 이더리움 강세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점유율이 이미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 점유율은 63.82%로 연초 대비 9.89%p 상승했다.

 비트코인 점유율, 63.82%가 고점일 수도…이더리움 강세에 변화 조짐 / TokenPost.ai

비트코인 점유율, 63.82%가 고점일 수도…이더리움 강세에 변화 조짐 / TokenPost.ai

크립토 애널리스트 매슈 하이랜드(Matthew Hyland)가 비트코인(BTC) 점유율의 정점 도달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이더리움(ETH) 가격이 비트코인 대비 상승을 이어간다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사실상 꼭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하이랜드는 2일 X(구 트위터)를 통해 “ETH가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 흐름을 이어간다면, 비트코인 점유율이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99%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ETH가 현재의 추세를 유지한다면, 비트코인 점유율이 더 높아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단언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 점유율은 63.82%로, 올해 1월 1일 이후 무려 9.89%p 상승했다. 이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하이랜드의 발언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상대로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시장 주도권의 이동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과도 맞물린다. 암호화폐 시장은 통상 비트코인이 강세일 때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주춤하고, 반대로 ETH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면 비트코인 점유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더리움의 반등 움직임이 실제로 계속 이어진다면,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반환점을 도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추후 시장 구도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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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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