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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4.6조 토큰 고래 지갑 유입…전략적 매집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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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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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가 대형 투자자 지갑에 하루 만에 4조 6,800억 토큰이 유입되며 25,587% 급증한 온체인 기록을 세웠다. 가격 하락 속 이뤄진 매집은 전략적 포지셔닝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4.6조 토큰 고래 지갑 유입…전략적 매집 신호?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4.6조 토큰 고래 지갑 유입…전략적 매집 신호?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가 대형 투자자 중심의 지갑에 대량 유입되며 하루 만에 무려 25,587% 급등이라는 이례적인 온체인 기록을 세웠다. 이번 움직임은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의 유행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움직이는 '고래'들의 거래에서 비롯된 변화여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23일,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약 182억 9천만 SHIB가 유입됐던 대형 지갑에서는 하루 만에 무려 4조 6,800억 SHIB로 순유입량이 급증했다. 이는 하루 기준 SHIB 유입량이 사상적으로도 드문 규모로 뛰어오른 셈이다.

해당 지갑들은 시바이누 전체 공급량의 0.1% 이상을 보유한 주소들로, 특정 암호화폐의 가격을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가진 핵심 투자자들로 간주된다. 이처럼 거대한 자금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전략적 포지셔닝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흥미롭게도 가격 흐름은 정반대였다. 같은 시점 SHIB 가격은 일시적으로 0.000016달러(약 0.022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0.0000139달러(약 0.019원)로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대형 매입과 함께 가격이 올라야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이번 사례는 고래들이 가격 하락 국면 속에서도 매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두 가지 가능성을 거론한다. 하나는 다가올 시장의 구조적인 반등을 대비한 선제적 투자, 다른 하나는 SHIB를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활용한 자산 재배분 전략이다. 특히 0.000015달러(약 0.021원) 수준은 SHIB에게 있어 기술적 저항선 중 하나로 꼽히며, 이 가격을 거래량을 수반하며 돌파할 경우 진짜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어찌됐든 하루 만에 4조 6,800억 SHIB가 움직였다는 것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건이 아니다. 단순한 변동이 아니라 다음 상승 사이클을 선도할 단초가 될 수 있는 신호로, 그 진의를 파악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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