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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소각률 3,464% 급등…커뮤니티 결집에 반등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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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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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바이누($SHIB) 토큰의 소각률이 3,464% 급등하며 커뮤니티 결집과 가격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총 공급량 중 41% 이상이 소각된 가운데 시장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바이누($SHIB) 소각률 3,464% 급등…커뮤니티 결집에 반등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 소각률 3,464% 급등…커뮤니티 결집에 반등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의 소각 속도가 극적으로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961만 SHIB 토큰이 소각되며 소각률이 무려 3,464% 급등했다. 이 같은 변화는 단기적으로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으며, 시바이누 커뮤니티의 강한 결집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시브번(Shibburn)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단일 대형 소각이 아닌 여러 해프닝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였다. 익명의 지갑 주소들이 각각 수십에서 수백만 단위의 토큰을 전송하면서 수시간 만에 총 소각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 SHIB의 전체 공급량이 589조 개가 넘는 상황에서, 961만 개는 절대적인 수치로는 작지만 그만큼 소각률이 치솟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다소 감소세다. 지난 7일간 소각된 시바이누는 약 2,331만 개로 전주와 비교해 96% 이상 급감했다. 이는 지난주 하루 동안만 6억 200만 개가 소각되며 소각률이 1만 6,855%에 달했던 것과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 특유의 움직임”이라 해석한다.

현재까지 소각된 시바이누 총량은 약 411조 개로 추정된다. 이는 발행 당시 총 공급량인 1,000조 개의 41%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SHIB는 약 584조 개 수준이다. 지속적인 소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 과잉 상태라는 지적이 있지만, 커뮤니티는 장기적 디플레이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72억 9,000만 달러(약 1조 116억 원)로 24시간 만에 1.6% 상승했으며, 토큰 가격은 $0.00001258(약 0.0175원)까지 반등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SHIB는 현재 50일 이동평균선(SMA)을 돌파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만약 다음 저항선인 200일 SMA($0.00001375)를 넘는다면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지지선은 $0.0000116 근처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기류도 감지된다. 미국 정부가 401(k) 퇴직연금 내 디지털 자산 허용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따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가 SHIB에도 간접적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르고 있다.

비록 SHIB의 소각량 증가가 직접적인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소각률 급등이 투자자 심리에 변곡점을 제공한 점은 분명하다. 단숨에 상승세를 이어가긴 어렵겠지만,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와 외부 시장 요인을 고려할 때 SHIB의 중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주목해볼 만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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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8.08 0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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