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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SEC 소송 종료 후 12% 급등…10달러 전망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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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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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이 SEC와의 법적 분쟁 종결로 하루 만에 12% 이상 급등했고, 시장에서는 최대 1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에이다 역시 강세를 이어가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플(XRP), SEC 소송 종료 후 12% 급등…10달러 전망까지 등장 / TokenPost.ai

리플(XRP), SEC 소송 종료 후 12% 급등…10달러 전망까지 등장 / TokenPost.ai

리플(XRP)의 공격적인 상승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이어져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XRP는 하루 만에 12% 넘게 치솟아 3.40달러(약 4,726원)를 기록했다. 이는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상승의 중심에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직접적인 모멘텀이 있었다. 리플과 SEC 간의 긴 법정 다툼 종료는 XRP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줄어들었음을 뜻하며, 투자심리를 빠르게 되살리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일부 분석가는 “조작의 시대는 끝났다”며 XRP가 10달러(약 1만 3,900원) 근처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분석가들도 4.80달러(약 6,672원)대까지의 추가 상승을 점치는 등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에이다(ADA) 역시 강세 흐름에 가세했다. 8월 8일 오전 기준 ADA는 전일 대비 8% 상승한 0.80달러(약 1,112원)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ADA가 0.84달러(약 1,168원)를 돌파할 경우 최소 1.30달러(약 1,807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트레이더들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1.60달러(약 2,224원)에서 최대 2.90달러(약 4,031원)까지도 가능하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BTC)도 상승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한때 11만 7,500달러(약 1억 6,333만 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에 근접한 뒤 11만 6,500달러(약 1억 6,184만 원) 수준까지 조정받았다. 그러나 올해가 반감기 직후 첫 8월이라는 점에서, 통상적인 계절적 패턴상 강한 상승세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석 계정 ‘CRYPTOWZRD’는 다음 저항선으로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를 제시하며 이후 13만 1,000달러(약 1억 8,209만 원)까지의 ‘급등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처럼 리플, 에이다, 비트코인 등 주력 자산들이 같은 시점에 긍정적인 기술적 흐름과 펀더멘털 개선 요인을 갖춘 것은 드문 일이다. 다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접근보다는 주요 저항선을 체계적으로 확인하며 대응하는 신중한 전략도 함께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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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다사랑

2025.08.09 12:26:08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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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치

2025.08.09 11:39:2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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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8.09 11:08: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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