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0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67% 상승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4억5000만 달러로 1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2억7000만 달러, 바이비트는 99억6000만 달러로 각각 17.74%, 12.3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거래량이 급증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91.76% 급등한 79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XRP가 127.32% 증가해 가장 높은 거래량 증가율을 보였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97억2000만 달러 1.08%↓
솔라나 122억2000만 달러 4.06%↓
XRP 76억5000만 달러 3.84%↓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9% 상승한 10만90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6% 하락한 4389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5486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7623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85%를 기록했다. 이는 기본값인 0.01%에 근접한 수준으로, 롱과 숏 포지션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60%
솔라나 0.0067%
XRP 0.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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