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크라켄, 6,950억 원 투자 유치…IPO 시동에 업계 이목 집중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2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약 6,9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IPO 추진설에 무게를 더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회사 기업가치는 약 20조 8,500억 원으로 평가됐다.

 크라켄, 6,950억 원 투자 유치…IPO 시동에 업계 이목 집중 / TokenPost.ai

크라켄, 6,950억 원 투자 유치…IPO 시동에 업계 이목 집중 / TokenPost.ai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약 6,950억 원(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시장의 강력한 자금력을 과시했다. 기업가치는 약 20조 8,500억 원(150억 달러)로 책정돼, 최근 불거진 기업공개(IPO) 추진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투자 유치가 이달 초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크라켄의 공동 CEO인 아르준 세티(Arjun Sethi)를 조명하는 기사에서 언급됐으며, 아직 크라켄 측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한 상태다.

이번 자금 조달 및 기업가치 평가는 지난 7월 크립토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과도 흐름을 같이한다. 당시에도 크라켄이 IPO 준비의 일환으로 5억 달러(약 6,950억 원) 유치를 추진 중이라는 정황이 전해진 바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투자 유치는 그 보도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크라켄은 코인베이스처럼 공개 상장을 추진할 유력 거래소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특히 미국 규제 당국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직을 재정비해 IPO를 전제로 한 기업 투명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장 관측통들은 이번 유치가 거래소의 본격적 증시 입성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업 밸류에이션, 유치 금액, 투자자층 모두 IPO를 의식한 전략적 결정일 가능성이 크다”며, 암호화폐 업계 대형 상장 이슈가 다시 부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사계절

00:39

등급

가즈아리가또

00:31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9.27 00:39:5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가즈아리가또

2025.09.27 00:31:2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