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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XRP ETF 승인 초읽기? 절차 간소화에 투자자 기대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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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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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XRP ETF 승인을 위한 절차 간소화에 나서며,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제도권 진입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XRP가 단기적으로 7달러, 장기적으로 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SEC, XRP ETF 승인 초읽기? 절차 간소화에 투자자 기대감 급등 / TokenPost.ai

SEC, XRP ETF 승인 초읽기? 절차 간소화에 투자자 기대감 급등 / TokenPost.ai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장이 암호화폐를 최우선 과제로 지목하며, XRP 관련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은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시간 9월 29일, SEC 의장 폴 앳킨스(Paul Atkins)는 유명 저널리스트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t)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규제를 SEC의 핵심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 발언은 XRP를 중심으로 한 ETF 허가 움직임과 맞물리며, 시장에 강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SEC가 최근 XRP, 솔라나(SOL), 에이다(ADA), 도지코인(DOGE) 기반 ETF 발행 신청자들에게 이미 제출한 19b-4 신청서를 자진 철회하라는 요청을 전달했다는 사실이다. 처음엔 이 소식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테렛 기자는 이 철회가 오히려 승인 절차를 앞당기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해석했다. SEC는 표준화된 상장 기준을 도입하고, 이후부터는 19b-4 대신 단일 S-1 서류 제출만으로 ETF 신청이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는 절차 간소화를 통해 빠른 승인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토대로 평가된다.

이미 10건이 넘는 투자사가 XRP 기반 ETF를 신청한 상태이며, 기한도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되면서 XRP 가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상당수 투자자들은 현재 저항선으로 지목된 3.60달러(약 5,004원) 구간을 돌파할 경우, 본격적인 상승장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의 유입과 리플(Ripple)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맞물리면서 XRP가 단기적으로 5~7달러(약 6,950만~9,730만 원) 선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후에는 장기적으로 10달러(약 1억 3,900만 원) 돌파까지 내다보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SEC가 암호화폐 ETF에 대한 평가 기준을 전환함에 따라, XRP ETF가 승인될 경우 이는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미국 내 제도권 암호화폐 수용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10월로 향하고 있다. XRP를 비롯한 여러 암호화폐의 진출이 제도권 문턱을 실질적으로 넘게 될지, 업계 전체가 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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