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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PI), 루머 속 30% 급등…비트코인 약세장 속 '투기적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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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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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PI)가 ISO 20022 관련 루머와 커뮤니티 활동을 바탕으로 일주일 새 30% 급등했다.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파이네트워크(PI), 루머 속 30% 급등…비트코인 약세장 속 '투기적 랠리'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PI), 루머 속 30% 급등…비트코인 약세장 속 '투기적 랠리' / TokenPost.ai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이네트워크(PI)는 또 한 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11만 2,000달러(약 1억 5,232만 원) 선으로 후퇴한 가운데, PI는 다시 상승세에 올라타며 눈길을 끌었다.

PI 가격은 10월 10일 시장 전반의 급락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약 50% 넘게 반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해 2월 26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대비 91% 하락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며칠간 나타난 급등세는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PI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특별한 호재성 발표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이네트워크 커뮤니티의 활발한 온라인 반응과 추측성 보도가 거론된다. 공식 채널에서는 이미 며칠 전에 공유된 ‘인증 사용자 수’ 정보를 반복해 게시했을 뿐이다.

대신 시장에서는 최근 ‘파이네트워크가 ISO 20022 글로벌 송금 표준 경쟁에 참가했다’는 루머에 주목하고 있다. 이 루머는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하며 주목을 받았고, 리플(XRP), 스텔라 등 기존 ISO 20022 관련 프로젝트들과 함께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그 결과 PI 토큰은 다시 0.26달러(약 351원)를 넘겼으며, 하루 기준 16%, 주간 기준 30% 상승하는 강세를 기록했다. 활발한 커뮤니티 계정 중 하나인 ‘Pi Network News Global’은 “이 차트는 2020년 솔라나(SOL)가 0.60달러였을 당시를 연상시킨다”며 PI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한편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한 달간 하루 평균 약 400만 개의 PI 토큰이 언락될 예정이다. 이는 여름철 기록했던 하루 평균 800만~900만 개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매도 압력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가격 안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

코멘트: PI 상승은 뚜렷한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커뮤니티 활동과 루머에 기반을 둔 ‘투기적 랠리’ 성격이 강하다. 향후 실제 스마트 계약 기능 출시나 ISO 20022 정식 참여 여부 등 계량적 근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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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10.29 16: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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