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새로운 상승 흐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5달러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데이터가 맞물리며 시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엘리엇 파동 이론에 기반한 분석을 내놓은 애널리스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가 최근 ‘월간 4파’ 조정을 마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 ABC 조정이 약 1.88달러(약 2,760원) 부근에서 마무리됐다며, 이 지점은 161.8% 피보나치 확장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XRP는 하락 추세선 상단에 근접해 있으며, 이 가격대를 돌파하고 2.22달러(약 3,263원)를 넘으면 ‘5파’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노란색 추세선을 돌파하면 상황은 빠르게 3.01달러(약 4,425만 원) 이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 차트에서도 상승 흐름이 감지된다. 애널리스트 'CryptosBatman'은 4시간봉 기준 XRP가 강세형 페넌트 패턴 돌파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 패턴은 2.15달러(약 3,161원) 지지선을 회복한 뒤 등장했으며, 단기 목표가로는 2.30~2.60달러(약 3,381만~3,822만 원) 구간이 제시됐다.
또 다른 기술 분석가 'ChartNerd'는 XRP가 현재 직사각형 '불 플래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패턴은 급격한 상승 이후 가격이 수평 박스권에 머무는 조정 단계로, 상단 저항을 돌파할 경우 플래그폴 기준 24달러(약 3만 5,280원)까지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대비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100만~1,000만 XRP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최근 한 달간 22억 개 이상의 XRP를 처분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매도세로, 지난 한 주간에만 약 1억 8,000만 XRP가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도 약 27억 개로, 1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의 분산 움직임과 플랫폼에서의 자금 이탈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기대감과 온체인 매도 압력이 맞서는 가운데, XRP는 최근 다소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래들의 XRP 보유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향후 핵심 저항 돌파 여부와 고래 활동 추세가 향방을 가를 결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시장 해석
XRP는 중장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술적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고래 투자자의 매도세와 플랫폼 보유량 감소는 경계 요소다. 수급과 차트가 엇갈리는 양상에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2.22달러 돌파는 강한 상승 신호가 될 수 있으며, 페넌트 패턴과 불 플래그 등 기술적 패턴에 기반한 매매 전략이 유효하다. 다만 고래 물량 분산과 거래소 이탈은 주요 리스크로 작용한다.
📘 용어정리
엘리엇 파동 이론: 시장 가격의 움직임을 특정한 파동 패턴으로 설명하는 기술적 분석 도구. 상승 5파와 조정 3파로 구성된다.
피보나치 확장선: 상승 또는 하락 목표가를 산출할 때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 도구.
불 플래그: 급등 후 가격이 일정 구간에서 통합을 거쳐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강세 차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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