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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자오 창펑 1100억달러’ 평가에 CZ 반박…“숫자 맞추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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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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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 창펑의 순자산을 1100억 달러로 추산하며 세계 17위 부호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자오 창펑은 암호화폐 가격 하락 국면에서 자산이 늘었다는 계산이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포브스 추산을 공개적으로 반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 ‘자오 창펑 1100억달러’ 평가에 CZ 반박…“숫자 맞추기 수준” / TokenPost.ai

포브스 ‘자오 창펑 1100억달러’ 평가에 CZ 반박…“숫자 맞추기 수준” / TokenPost.ai

포브스 “자오 창펑 순자산 1100억 달러”…세계 17위 부호 올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 창펑(Changpeng Zhao)이 ‘세계 2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오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포브스가 순자산을 약 1100억 달러(약 162조4810억원)로 추산했지만, 자오 창펑은 “숫자를 맞혀보는 추정일 뿐”이라며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가 공개한 ‘2026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자오 창펑의 순자산은 전년 대비 470억 달러 늘어난 1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1080억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로, 자오 창펑은 현재 세계 17번째 부호로 평가된다. 동시에 순자산 10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1000억 달러 클럽’에도 포함됐다.

포브스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겪고 있음에도 자오 창펑의 자산이 증가한 핵심 이유로 바이낸스의 기업 가치를 꼽았다. 조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현재 약 38%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업계 비교와 내부 자료 등을 종합하면 기업 가치는 약 10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미 사법당국 조사 과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 지분 약 90%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이러한 점을 근거로 “바이낸스를 매각할 경우 규제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수백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포브스는 자오 창펑이 보유한 비트코인(BTC) 약 1400개와 바이낸스코인(BNB) 등의 암호화폐 자산 가치는 최근 1년 사이 약 2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바이낸스 기업 가치 상승이 순자산 추정치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이라는 평가다.

자오 창펑 “완전히 틀린 계산…숫자 맞추기 수준”

자오 창펑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포브스 추산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차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틀렸다는 걸 알 수 있다”며 포브스의 부호 순위를 “단순한 ‘숫자 맞히기(guess a number)’ 리스트”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재 시장 환경과 맞지 않는 계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5년 고점 대비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은 50% 이상 하락했고, 2026년 초 기준으로도 약 25% 떨어졌다”며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했는데 순자산이 늘었다는 계산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오 창펑은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Zhang Yiming)의 자산 추정과 비교하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연간 매출은 약 1500억 달러로 추정되는 반면 바이낸스의 연간 매출은 약 5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포브스는 장이밍의 순자산을 690억 달러로 평가해 순위 26위로 집계했고, 자오 창펑의 자산은 1100억 달러로 산정했다. 자오 창펑은 “내가 스스로 순자산이 높다고 주장하면 오히려 순위를 낮추거나 명단에서 제외할지도 모른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오 창펑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은 뒤 공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암호화폐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다만 세계적 부호 순위와 관련한 그의 실제 순자산은 여전히 ‘추정’에 의존하는 만큼 정확성 논란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포브스는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 창펑(CZ)의 순자산을 약 1100억 달러로 추산하며 세계 부호 순위 17위로 평가했다.

이는 바이낸스가 약 38%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점과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 평가에 근거한다.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기업가치 평가가 높게 반영되면서 CZ의 순자산 추정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전략 포인트

암호화폐 창업자의 자산 평가에서는 실제 코인 보유량보다 거래소 지분 가치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거래소 기업가치 산정은 규제 리스크, 시장 점유율, 글로벌 거래량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추정치 변동성이 매우 높다.

투자자는 개인 자산 규모 기사보다 해당 기업의 시장 지배력과 산업 구조 변화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 용어정리

바이낸스(Binance):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글로벌 거래량과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Net Worth): 개인이 보유한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으로, 기업 지분이나 자산 평가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다.

1000억 달러 클럽: 개인 순자산이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초대형 부호 그룹을 의미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포브스는 왜 CZ의 재산을 1100억 달러로 평가했나요?

포브스는 바이낸스의 기업 가치를 약 10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하고 CZ가 약 90%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근거로 순자산을 계산했습니다. 바이낸스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약 38%의 점유율을 가진 점도 높은 재산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Q.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했는데도 재산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트코인과 BNB 등 암호화폐 가격은 최근 하락했지만, 포브스는 거래소 사업 자체의 기업가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거래량과 시장 지배력이 유지되면서 바이낸스 전체 가치가 높게 책정됐고, 그 결과 창립자의 추정 순자산도 증가한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Q.

CZ가 포브스 순자산 계산을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CZ는 암호화폐 가격이 최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순자산이 증가했다는 계산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바이낸스 매출 규모와 다른 대형 기술기업 창업자의 재산 평가를 비교하며 포브스의 추정 방식이 단순한 추측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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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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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6.03.12 15: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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