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 흐름이 다시 ‘데자뷔’를 만들고 있다. 2월 초 이후의 완만한 반등이 강세 전환이라기보다, 하락 추세 속 ‘역추세 반등(counter-trend recovery)’에 가깝다는 경고가 나온다.
기술적 관점에서 눈에 띄는 건 2월 초부터 현재까지의 등락 패턴이 지난해 11월~올해 1월 구간과 놀랄 만큼 닮았다는 점이다. 당시 비트코인(BTC)은 10만 달러(약 14억 9,580만 원) 부근에서 밀린 뒤, 좁은 박스권을 ‘완만한 우상향’으로 기어올라가며 겉보기엔 회복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결과는 박스권 하단 이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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