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핵심은 ‘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이 왜 오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구조적 설명에 있다.
13일 크립토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의 반델(Vandell)은 법정화폐 가치 하락과 수요·공급 구조를 근거로 XRP의 장기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화폐가 지속적으로 ‘디베이스먼트’(가치 하락) 되면 달러 같은 법정통화로 표시된 자산에는 사실상 고정 سق이 없다고 설명했다.
반델은 시중 유동성이 늘수록 화폐 가치는 약해지고, 그 결과 자산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봤다. 이 같은 구조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전반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XRP도 예외가 아니라는 해석이다.
그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 실제 활용 수요, 제한된 공급이 맞물리면 가격에 추가 압력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결국 단기 급락이나 조정이 있더라도, 장기 추세 자체는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반델은 다만 XRP 1000달러를 ‘예측’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무도 이런 흐름이 정확히 어떻게, 언제, 또는 정말 일어날지 모른다”며 “하지만 장기 동력이 이어지고 XRP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며 가격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토큰포스트 로그인하고 남은 콘텐츠를 읽어보세요.
토큰포스트의 무료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