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4일 기준 솔라나(SOL)가 8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물 ETF 누적 순유입액이 14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골드만삭스는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 포지션을 공개하며 기관 자금 유입세를 입증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2027년까지 신고점 경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단기 투자보다는 스테이킹 등 수익 전략으로 시선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86.39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거래량은 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97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 1.92%를 유지하며 7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물 ETF 유입 가속화, 골드만삭스까지 합류
솔라나 현물 ETF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유입액 14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주에만 3517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총 순자산은 8억 8792만 달러에 달한다. 골드만삭스가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 포지션을 공시하면서 전통 금융기관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MEXC와 크립토랭크 보고서는 ETF 자금 유입이 단기 가격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솔라나는 20일 지수이동평균(EMA) 85.31달러 위에서 지지를 받으며 하방 압력을 버텨내고 있다. 50일 EMA인 87.08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 중이다.
토큰화 시장 99% 장악, 실물자산 연동 확대
솔라나는 토큰화된 기업공개 전 주식(Pre-IPO) 거래량의 99%를 차지하며 실물자산(RWA) 연동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2026년 4월 스페이스X 주식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되며 화제를 모았고, RWA 규모는 1년 만에 1억 7000만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급증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강세를 뒷받침한다. 활성 지갑은 8000만~1억 개에 달하며,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17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마리네이드의 유동성 스테이킹을 활용한 기관 수익 전략을 출시하며 기관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120달러 목표가 제시되나 단기 횡보 전망
차트상 솔라나는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83~84달러 구간에서 재테스트를 마쳤다. WEEX와 크립토랭크 분석에 따르면 단기 하락 채널을 상향 돌파할 경우 주간 목표가는 120~125달러로 설정된다. 다만 사상 최고가인 294달러 대비 71% 낮은 수준에서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애널리스트들은 2027년까지 신고점 경신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보다는 스테이킹 등 패시브 인컴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단기 모멘텀보다는 생태계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등 생태계 확장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활용한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비트코인 하이퍼'가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거래를 준즉각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솔라나 생태계의 기술적 활용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솔라나의 순환 공급량은 약 5억 7573만 개이며, 총 공급량은 6억 2504만 개로 무한 공급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 변화율은 -15.53%로 단기 변동성은 축소됐지만, 30일 기준 -5.72%, 90일 기준 -32.0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중장기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ETF 자금 흐름과 RWA 성장세가 긍정적 신호"라며 "다만 전고점 회복보다는 85~120달러 구간에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먼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바이낸스, OKX 벤처스 등 주요 거래소 및 펀드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으며,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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