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WLD)이 높은 공포·탐욕 지수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코인은 이날 원화마켓에서 76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3%(-1원) 하락했다.
장중 고가는 779원, 저가는 75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4시간 기준 거래대금은 약 1,592억 원(159,219,041,309 KRW)을 기록했다. 차트상 월드코인은 일중 750원 구간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779원까지 반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60원 부근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흐름 속에서도 거래량이 크게 동반돼 투자심리가 여전히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포·탐욕 지수 상위 종목으로는 월드코인(WLD)과 함께 지토(JTO), 센티언트(SENT), 오픈렛저(OPEN), 니어프로토콜(NEAR)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공포 높은 순에서는 사하라에이아이(SAHARA), 월러스(WAL), 비트코인캐시(BCH), 에테나(ENA), 라그랑주(LA)가 포진했다. 탐욕 상위권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 있는 반면, 공포 상위권 종목들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월드코인(WLD)은 디지털 신원 인증과 글로벌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이용자의 고유성을 검증하는 생체 기반 인증 구조와 토큰 생태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AI, 디지털 아이덴티티, 글로벌 사용자 확장성이라는 서사가 맞물리며 월드코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원화마켓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보면 사하라에이아이가 약 2,13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월드코인이 약 1,591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리플(XRP)은 약 1,279억 원, 비트코인(BTC)은 약 1,205억 원, 테더(USDT)는 약 565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 상위 종목 가운데 월드코인은 낙폭이 크지 않은 보합권 흐름 속에서도 높은 거래대금을 유지해 단기 관심이 집중된 종목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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