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가격 현황...1.11달러 회복, 이더리움보다 강한 회복력
리플(XRP)이 1달러 안팎의 핵심 지지선을 지키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XRP는 현재 약 1.1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37% 상승했다. 오픈USD(Open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이후 15%의 급락을 겪었으나 1달러 선을 회복했다.
복수의 시장 분석가들은 XRP가 최근 저점 대비 약 10% 반등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ETH)보다 훨씬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분석가는 "XRP는 현재 이더리움보다 훨씬 잘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유사한 낙폭...XRP 저평가 논거로 부각
시장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포인트는 XRP의 고점 대비 낙폭이 비트코인(BTC)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XRP는 현재 사이클 고점 대비 약 72% 하락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비슷한 수치다.
오픈USD 스테이블코인 출시...리플과 XRP 레저, 핵심 인프라로 부상
XRP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오픈USD(OpenUSD) 스테이블코인 출시다. 한 분석가는 "오픈USD는 글로벌 자금 이동을 위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으로, 약 100개 기업이 이를 지지하며 리플과 XRP 레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오픈USD는 기업 간 국경 간 결제를 겨냥한 엔터프라이즈 지향 스테이블코인으로, XRP 레저가 결제 정산 및 상호운용성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오픈USD 발표 직후 단기 급락...1달러 회복이 갖는 의미
오픈USD 발표 전후로 XRP는 13~15%의 급격한 단기 조정을 겪었다. 이후 1달러 부근에서 수요가 회복되며 현재의 반등 흐름이 형성됐다. 분석가들은 "1달러 선을 지켜내느냐 여부가 XRP의 다음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고 강조했다.
거시 환경과 글로벌 규제 변화, XRP 장기 수요에 영향
XRP의 중장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변화가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규제 측면에서는 러시아가 2026년 9월 1일 시행을 목표로 디지털 자산 종합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규제 정비는 XRP의 장기 채택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완전희석시가총액 1,107억 달러...오픈USD 세부 사항이 다음 변곡점
현재 XRP의 총 발행량은 999억8,564만 개이며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은 약 1,107억6,900만 달러다. 오픈USD와 XRP 레저 간 통합의 기술적·법적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경우, 이는 XRP의 온체인 거래량과 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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