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 관련 주체로 분류된 10개 주소가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롱 포지션 3억2300만 달러(약 4474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데일리는 온체인 분석가 아이이(Ai 姨)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24일 오후 2시14분 한국시간 기준 이들 주소의 미실현 이익이 4195만 달러(약 581억원)를 넘었다고 전했다.
자산별로는 ETH 롱 포지션이 6만5977.9684개로 집계됐다. 평가액은 1억6500만 달러(약 2285억원), 미실현 이익은 1508만 달러(약 209억원)를 넘었다. BTC 롱 포지션은 2000개로, 평가액 1억5800만 달러(약 2188억원), 미실현 이익은 2687만 달러(약 372억원)로 제시됐다.
별도 주소인 0x6c8…d84f6은 앞서 포지션을 정리해 989만7000달러(약 137억원)의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 포지션은 가격 상승 때 이익이 나는 거래 구조로, 미실현 이익은 포지션 종료 전 평가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온체인 주소 분석은 공개 주소의 자금 흐름과 거래 흔적을 바탕으로 한다. 실제 소유 주체와 내부 헤지 여부, 장외 포지션까지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번 수치는 특정 주체의 시장 방향성 판단보다 공개 주소에서 확인된 대형 파생 포지션 현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