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스톡스파이(xStocksFi) 자산이 하이퍼리퀴드(HYPE)의 엄격 목록에 편입됐다. 토큰화 주식과 ETF가 탈중앙 거래 인프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자산 표시와 분류 기준도 함께 확인된 것이다.
오데일리는 26일 오후 4시44분 한국시간 기준 HyperliquidNews의 X 게시물을 근거로 엑스스톡스파이 자산이 엄격 목록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오후 4시19분에는 엑스스톡스(xStocks)가 하이퍼리퀴드에 엔비디아(NVDAx), S&P500(SPYx), 나스닥100(QQQx), SK하이닉스(SKHYx), 마이크론(MUx) 등 5종 토큰화 주식·ETF 현물 시장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이름이 오른 자산은 미국 대형 기술주와 대표 ETF, 한국 반도체 종목을 기초로 한 토큰화 상품이다. 하이퍼리퀴드 안에서 주식형 자산을 다루는 거래 선택지가 넓어진 셈이다.
토큰화 주식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파이(DeFi) 환경에서 주식형 자산을 다루려는 시도다. 다만 기초 자산 보관, 거래 가능 지역, 투자자 권리 측면에서는 일반 주식과 다를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엄격 목록은 자산 표시와 분류를 둘러싼 확인 대상이기도 하다. 토큰화 자산이 거래 인프라에 올라가더라도 거래 화면과 데이터 서비스에서 어떤 기준으로 표시되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 독자에게는 SK하이닉스 토큰화 상품이 포함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만 토큰화 상품 보유가 원주식의 주주권을 그대로 뜻하는 것은 아니다. 본지가 앞서 전한 [하이퍼리퀴드의 토큰화 주식 권리 처리 기반 확대](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90467) 논의와도 이어지는 대목이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엑스스톡스파이 자산의 엄격 목록 편입과 하이퍼리퀴드 내 5종 현물 시장 상장이다. 실제 거래 조건과 화면 표시 방식은 하이퍼리퀴드 인터페이스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