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26일 2억3220만 달러(약 3216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같은 날 1억9240만 달러(약 2664억원)를 받아 두 상품군 모두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가 공개한 26일 기준 집계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순유입액은 2억32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 순유입액은 1억9240만 달러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26일 전체 순유입은 전날까지 이어진 유입 흐름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시장 수급 지표로 읽힌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날 전체 기준 순유입을 보이며 비트코인 ETF와 같은 방향의 자금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1일에도 순유입을 기록했다. 25일에는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고, 다음 거래일 집계까지 8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기간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파사이드 집계상 이더리움 현물 ETF는 26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관과 일반 투자자가 상장 상품을 통해 암호화폐에 접근하는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다만 순유입 규모만으로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