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59.5원으로 7일 전 1819.83원 대비 39.67원 상승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경유 역시 ℓ당 1852.89원을 기록해 전주 1816.41원 대비 36.48원 상승하면서 휘발유와 함께 동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두 유종 모두 1800원대 후반을 상회하며 체감 물가 부담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서울이 ℓ당 1903.42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며 1900원선을 돌파했다. 반면 부산은 ℓ당 1827.24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서울과의 가격 차이는 ℓ당 76.18원까지 벌어졌다. 경유 역시 서울이 ℓ당 1882.12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ℓ당 1822.18원으로 가장 낮아 지역 간 격차는 59.94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ℓ당 1870.92원, 인천 ℓ당 1860.92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상승 흐름이 뚜렷했다. 충청권은 충북 1873.26원, 충남 1872.41원으로 1870원대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였고, 세종은 ℓ당 1866.91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대전은 ℓ당 1844.15원으로 충청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영남권에서는 대구 1854.30원, 경북 1849.94원, 경남 1849.44원으로 1850원 내외 박스권을 형성했고, 울산은 ℓ당 1833.04원으로 하회하며 약세를 보였다. 호남권은 전북 1852.18원, 전남 1845.80원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하회했다.
이번 상승세는 국제 제품 가격이 ℓ당 1819.23원 수준을 기록하며 국내 가격에 점진적으로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공급 안정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과 유통비 상승 압력이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제한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859.5원 / 경유 1852.89원
서울: 휘발유 1903.42원 / 경유 1882.12원
경기: 휘발유 1870.92원 / 경유 1863.47원
강원: 휘발유 1853.43원 / 경유 1844.39원
충북: 휘발유 1873.26원 / 경유 1865.83원
충남: 휘발유 1872.41원 / 경유 1865.79원
전북: 휘발유 1852.18원 / 경유 1845.68원
전남: 휘발유 1845.80원 / 경유 1842.36원
경북: 휘발유 1849.94원 / 경유 1844.22원
경남: 휘발유 1849.44원 / 경유 1848.06원
부산: 휘발유 1827.24원 / 경유 1822.18원
제주: 휘발유 1849.86원 / 경유 1842.91원
대구: 휘발유 1854.30원 / 경유 1844.02원
인천: 휘발유 1860.92원 / 경유 1856.64원
광주: 휘발유 1856.15원 / 경유 1849.75원
대전: 휘발유 1844.15원 / 경유 1838.75원
울산: 휘발유 1833.04원 / 경유 1830.49원
세종: 휘발유 1866.91원 / 경유 1860.22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