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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 개시… 현장 경험 갖춘 리더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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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후보 추천 절차를 확정하며 선출 작업을 본격화했다. 업계는 현장 사업 환경 이해와 정책 당국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 개시… 현장 경험 갖춘 리더 원해 / 연합뉴스

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 개시… 현장 경험 갖춘 리더 원해 / 연합뉴스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추천 절차를 확정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약 반년 넘게 미뤄졌던 회장 인선 작업이 이달부터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수장 선임이 늦어졌던 배경에는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의와 회원사 대표 교체 일정이 겹치며 의사결정 환경이 불안정했던 사정이 자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안을 서면 의결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각각 7명씩, 모두 14명의 회원사 대표와 감사 1명을 더한 총 15명으로 꾸려졌고,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협회는 5월 6일 차기 회장 선출 공고를 낸 뒤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잡혀 있다. 5월 27일에는 지원자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하고, 6월 4일에는 면접과 함께 회추위원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단독 후보를 정하게 된다. 그 다음 총회에서 다시 과반 찬성을 얻어야 최종 선임이 확정된다. 다만 후보가 민간 출신이면 6월 중 총회 개최가 가능하지만, 공직자 출신일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심사를 거쳐야 해 최종 선임 시점이 7월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인선이 늦어진 것은 단순한 일정 조정 문제만은 아니라는 해석이 많다. 지난해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가 10월 종료됐지만, 당시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의로 고위 관료 인사 향방이 불투명했고, 협회장 선출 투표권을 가진 일부 회원사 대표의 임기 만료도 맞물리면서 업계 안팎에선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협회장 자리는 카드, 캐피탈, 리스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이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이 큰 만큼, 선출 과정 자체가 업계의 대외 전략과도 연결돼 있다.

업계에서는 새 협회장이 현장의 사업 환경을 이해하는 동시에 정책 당국과 입법부를 상대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길 기대하고 있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업계 사정을 잘 알면서도 관가와의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과 공공 영역을 두루 경험한 인사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현재 하마평에는 관료 출신으로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장과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민간 출신으로 이동철 케이비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 등이 거론된다. 학계에서는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 교수가 후보군으로 언급된다. 이 같은 흐름은 여신업권이 단순한 친목 단체형 리더십보다 대관 역량과 산업 이해도를 함께 갖춘 실무형 대표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최종 인선 역시 이런 기준을 중심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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