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FirstService Residential)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질커 지역에 들어선 호텔형 주거 커뮤니티 ‘더 코드(The Code)’의 운영 관리를 맡았다. 개발은 펄스톤 파트너스와 아반트스테이가 진행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은 단지의 일상 운영과 입주민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더 코드는 5층 규모에 총 178개 유닛으로 구성된 가구 완비 주거 단지다. 스튜디오형부터 1베드룸, 2베드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고, 일반 아파트보다 숙박·컨시어지 요소를 강화한 ‘호스피탤리티형 레지던스’ 성격이 특징이다.
주요 편의시설로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리조트 스타일 수영장, 루프톱 테라스, 코워킹 공간, 웰니스 공간이 포함된다. 오스틴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질커 지역에 자리한 만큼, 단순 거주를 넘어 생활 편의성과 유연한 체류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운영 이관은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가구 완비’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한 주거 모델이 확산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개발사들은 차별화된 입주 경험을 앞세워 공실률을 낮추고, 운영 전문업체는 서비스 표준화와 효율 개선을 통해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퍼스트서비스 레지덴셜의 이번 참여는 더 코드가 단순 신축 주거 단지를 넘어, 운영 품질까지 경쟁력으로 내세우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오스틴처럼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도시에서는 이런 호텔형 레지던스 모델이 앞으로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