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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약세에 7%대 하락…반도체 투자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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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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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와 국내 반도체주 하락 여파로 장 초반 7% 넘게 내리고 있다. 순자산가치의 대부분이 SK하이닉스 지분 가치에 연동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 약세가 주가에 직접 반영되는 모습이다.

 [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약세에 7%대 하락…반도체 투자심리 위축

SK스퀘어가 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와 SK하이닉스 하락 영향으로 장 초반 7% 넘게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7.11% 내린 1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73만6000원까지 밀렸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국내 반도체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SK스퀘어는 순자산가치의 80% 이상이 SK하이닉스 지분 가치에 연동된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SK하이닉스 주가 조정 때 낙폭이 더 커지는 흐름을 보였다.

앞서 뉴욕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내놨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됐다. 특히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을 발표한 뒤 6% 넘게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마이크론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지만, 시장은 메모리 가격 상승의 수혜보다 수요처 부담 확대에 더 주목한 분위기였다.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수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며 물가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금리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성장주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SK스퀘어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SK하이닉스 주가 강세를 발판으로 급등 흐름을 보여왔다. 앞서 장중 신고가를 새로 쓴 뒤에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여서, 이날은 대외 변수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주가 조정 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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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6.06.26 10:59:4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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