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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로 승부수… 베테랑 개발자들, '아틀란티스 스튜디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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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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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앳 던 창업자 루 위라수리야와 니코 아우구스토가 남프랑스에 아틀란티스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대형 콘솔·PC 게임 개발에 돌입했다. 유비소프트 등 출신 개발자가 포진한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몰입형 게임 제작을 목표로 한다.

언리얼 엔진 5로 승부수… 베테랑 개발자들, '아틀란티스 스튜디오' 출범 / TokenPost Ai

게임 업계의 베테랑들이 손잡고 남프랑스에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출범시켰다. 루 위라수리야(Ru Weerasuriya)와 니코 아우구스토(Nico Augusto)가 공동 설립한 아틀란티스 스튜디오(Atlantis Studio)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몰입형 게임 개발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틀란티스 스튜디오는 설립 자체가 비공개로 진행돼 게임 업계에서는 '스텔스 모드'로 분류돼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존재를 공식화하며 PC와 콘솔을 중심으로 한 대형 게임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이 스튜디오는 단순히 창업자의 이름값에 기대기보다는 유비소프트(Ubisoft), 레디 앳 던(Ready At Dawn), 미드가르 스튜디오(Midgar Studio) 등 유수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핵심 멤버로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틀란티스 스튜디오는 이미 첫 번째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언리얼 엔진 5를 적극 활용해 자체 엔진 개발에 따른 막대한 개발 비용 없이, 고품질의 몰입도 높은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들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게임 제작이 가능하도록 스튜디오의 문화와 구조를 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라수리야는 소니 콘솔 게임 '더 오더: 1886'과 가상현실(VR) 작품인 ‘론 에코’(Lone Echo), ‘에코 아레나’(Echo Arena), ‘에코 컴뱃’(Echo Combat)을 제작한 레디 앳 던 스튜디오의 전 대표다. 레디 앳 던은 이후 메타(Meta)에 인수됐으나, 2024년 8월 문을 닫았다. 위라수리야는 “우리는 남프랑스에서 개발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협업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스튜디오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니코 아우구스토 공동 설립자 또한 “우리를 이끄는 핵심 가치는 팀 자체의 실력”이라며 “우리가 만들고 있는 세계관을 조만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틀란티스 스튜디오는 개발자 채용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atlantisstudio.fr)를 통해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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