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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4관왕 도전…글로벌 기대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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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차세대 신작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8월 데모 공개 이후 수상 여부가 향후 흥행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4관왕 도전…글로벌 기대작 부상 / 연합뉴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4관왕 도전…글로벌 기대작 부상 / 연합뉴스

펄어비스의 차기작 게임 ‘붉은사막’이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게임스컴(Gamescom)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자사의 차세대 게임이 세계 게이머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19일(현지시간) 게임스컴 주최 측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총 4개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다. 해당 부문은 ‘최고의 비주얼’, ‘에픽(가장 장엄한 게임)’,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등으로, 게임의 그래픽, 세계관, 플랫폼별 최적화 등에 걸쳐 고르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경쟁하는 작품으로는 세계적인 대형 타이틀인 2K의 '보더랜드 4', 일본 게임사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과 '프래그마타'가 있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매해 박람회에 출품된 수백여 개의 신작 중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일반 관람객, 온라인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수상 결과는 8월 22일 오후, 현장 무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게임스컴 행사 기간인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쾰른 전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 데모 버전을 관람객에게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에서는 오픈월드 기획에 기반한 실시간 전투, 탐험, 게임 초중반 주요 퀘스트 라인을 체험할 수 있어, 게임성에 대한 실질적 평가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펄어비스 외에도 국내 개발사 스튜디오 BBB의 게임 ‘모노웨이브’가 ‘게임스 포 임팩트’ 부문(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게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 게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국제 시장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수상 여부에 따라 ‘붉은사막’은 글로벌 출시 전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펄어비스의 해외 시장 재도약에 촉매제가 될 수 있어, 수상 결과에 국내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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