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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공략 본격화…독일 플레이온과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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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독일 유통사 플레이온과 손잡고 대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패키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한 판매 전략 강화가 핵심이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공략 본격화…독일 플레이온과 유통 계약 / 연합뉴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공략 본격화…독일 플레이온과 유통 계약 / 연합뉴스

펄어비스가 자사 대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을 위해 독일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온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유통망 확보와 판매 전략 강화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8월 27일, 플레이온과 ‘붉은사막’ 패키지 버전의 전세계 판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온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게임 배급 전문 기업으로, ‘킹덤 컴: 딜리버런스’, ‘데드 아일랜드’, ‘세인츠 로우’ 등 유명 게임을 유통한 경험이 있다. 현재 34개국에 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26년 1분기 중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전세계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연출과 그래픽 면에서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이 게임은 한국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주요 게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온의 유통망과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붉은사막’의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 게임 이용 환경과 문화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유통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성과다.

게임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이미 ‘검은사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이번 ‘붉은사막’의 성공 여부가 향후 기업의 중장기 성장성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콘솔 게임 시장에서 한국 개발사의 성공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펄어비스의 글로벌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이 같은 움직임은 국내 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한국형 대작 게임의 글로벌화 경쟁 속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게임 제작 단계에서부터 유통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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