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Fun이 Manta Network와 Bonk Inu의 협력으로 선보인 첫 시즌이 10일간의 실험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시즌은 ‘죽은 밈코인에 다시 재미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9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5만 명이 직접 시즌1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팀은 시즌 종료와 함께 총 137 SOL의 보상을 분배하고, NFT 민팅 및 차기 시즌 계획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의 럭키드로(Lucky Draw)에서는 총 1,727명의 당첨자가 선정됐으며, 각 당첨자에게는 최소 0.02 SOL에서 최대 5 SOL까지의 상금이 지급됐다. 모든 보상은 Junk Fun 공식 웹사이트(junk.fun) 내 계정의 크레딧(CREDIT) 형태로 입금됐으며, 사용자는 언제든 해당 크레딧을 SOL로 출금할 수 있다. 전체 보상 내역은 Solscan(https://solscan.io/account/5y78eGmvZdS5iLswC7ShywMqhASwf6k7HNhkmPMRFs4V?page_size=20#transfers)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됐다.
Junk Fun 측은 “당첨되지 못한 사용자도 다음 시즌에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각 시즌은 전 시즌 종료 직후 바로 시작되며 약 1주일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즌은 매번 짧은 주기로 반복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지속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Junk Fun은 매 시즌마다 참여자 충성도를 상징하는 ‘로열티 NFT(Loyalty NF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NFT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으로, 각 NFT는 완전히 고유하며 참여 시즌에 대한 숨겨진 정보와 메타데이터가 담긴다. 팀은 “NFT 민팅이 곧 시작되며, 각 NFT는 참여자의 시즌별 활동을 반영한 비밀 요소를 포함한다”며 “이것이 진정한 ‘충성도(loyalty)’의 상징이며, Junkie 커뮤니티의 핵심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팀은 이번 시즌을 통해 빠른 속도로 기능을 출시하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일부 모바일 환경에서 버그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팀은 “모바일 이용자도 원활하게 보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들 문제는 단순히 표면적인 버그일 뿐, 실제 보상 수령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Junk Fun은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다양한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모두 수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팀은 “사용자들의 제안을 하나씩 검토하며, 새로운 기능과 즐거운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역동적인 Web3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통해 Junk Fun은 밈코인의 잠재력을 실험적으로 재조명하며, 커뮤니티 주도형 재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Web3 플랫폼 모델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