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EM)이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공포·탐욕지수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대규모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된 모습이다.
24일 업비트 기준 스팀은 전일 대비 40.77% 오른 9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98.6원, 저가는 68.2원을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억1600만 STEEM, 거래대금은 361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저점 부근에서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급등세가 형성됐다.

공포·탐욕지수에서도 스팀은 95포인트를 기록하며 ‘매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전일 대비 64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엔소(89), 오브스(75), 어드벤처골드(74), 카이트(69) 등도 탐욕 구간에 위치했지만 상승 강도 면에서는 스팀이 가장 두드러졌다.
차트상으로는 장기간 하락 흐름 이후 대량 거래를 동반한 장대 양봉이 출현한 모습이다. 단기 저점 대비 급격한 가격 회복이 나타났으나, 과열 지표 진입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스팀은 콘텐츠 제작 및 큐레이션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젝트다.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방식을 채택했으며, 대표 디앱인 스팀잇(Steemit)을 통해 사용자 참여형 보상 생태계를 운영한다. STEEM 토큰은 콘텐츠 보상 및 플랫폼 내 영향력 강화(Power Up)에 활용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 이후에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량 유지 여부와 가격 지지선 형성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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