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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크립토뉴스] 비트코인 11만4천달러 혼조세...미국 정부 셧다운에도 시장은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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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0.31% 소폭 상승하며 11만4천달러를 유지하고 알트코인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7년 만에 발생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예상외로 안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과 내부 성장 동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5분 크립토뉴스] 비트코인 11만4천달러 혼조세...미국 정부 셧다운에도 시장은 차분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2025년 10월 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최신 동향 그리고 그 의미를 깊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저희는 여러분께서 특히 주목하셔야 할 시장 움직임과 또 주요 뉴스들을 좀 분석해 드릴 텐데요. 복잡한 정보들 속에서 핵심적인 통찰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오늘 오후 4시 10분 기준 주요 암호화폐 시세부터 확인해 볼까요? 시장이 전반적으로는 방향성을 좀 탐색하는 듯한 그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BTC는 11만 4289.43달러 전일 대비 0.31% 소폭 올라서 간신히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네요. 원화로는 약 1억 6031만 원 정도 수준이고요. 반면에 이더리움 ETH는 4127.34달러로 1.56% 하락했고요.

토큰포스트

리플 XRP도 2.36%, 솔라나 SOL 역시 1.10% 내렸습니다. 네, 주요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좀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BNB는 1.74%, 도지코인, DOGE 0.44%, 카르다노 ADA 0.33% 다들 좀 내렸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보니까 약 3조 9천억 달러에 육박하고 24시간 거래량은 한 1659억 달러 수준입니다. 여기서 좀 흥미로운 점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8.41%로 소폭 올랐고요. 반대로 이더리움 점유율은 12.78%로 약간 줄었다는 건데요. 이게 시장 불안 심리가 비트코인으로 좀 자금을 옮기게끔 만든 걸까요?

진행자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죠. 특히 파생상품 시장 거래량이 있잖아요.

토큰포스트

네, 네

진행자

전일 대비 3.6% 감소해서 약 1조 3500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을 같이 보면 투자자들이 막 적극적으로 베팅하기보다는 약간 관망하는 자세 그런 신호로 읽을 수는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관망세군요.

진행자

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변동성이 낮다고 생각되는 비트코인으로 선호도가 쏠리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은 뭐 큰 추세 변화로 보기엔 좀 이릅니다.

토큰포스트

네, 그렇군요. 시장에 이런 미묘한 움직임들 계속 좀 주시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가장 주목해야 할 소식으로 넘어가 보죠. 미국에서 상당히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연방정부의 셧다운 소식인데요.

진행자

네 맞아요. 이게 정말 큰 이슈죠

토큰포스트

현지 시간으로 10월 1일 자정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오후 1시 1분부터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의회가 예산안 처리에 합의를 못 하면서 이게 2018년 이후 약 7년 만이라고 하네요.

진행자

이야 7년 만이라

토큰포스트

네, 당장 뭐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중단되고 수십만 명 공무원이 무급 휴가에 들어간다니 혼란이 좀 예상되는데요.

진행자

여기서 그런데 정말 흥미로운 지점이 뭐냐면요. 이런 명백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까지는 좀 예상 외로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토큰포스트

맞아요. 저도 그게 좀 의외였어요. 과거에 금융시장 충격 오면 암호화폐가 더 크게 막 요동치고 그랬잖아요.

진행자

그렇죠. 그때랑 비교하면 상당히 다른 모습이죠.

토큰포스트

그럼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혹시 암호화폐 시장이 이제 이런 외부 충격에 좀 어느 정도 내성을 갖추게 된 걸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아직 그 충격파가 뭐랄까 도달하지 않은 걸까요?

진행자

두 가지 해석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뭐 기관 투자자들 참여도 늘고 시장 인프라도 발전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과거보다 성숙해졌다. 이런 증거로 보기도 하고요.

토큰포스트

아 성숙해졌다.

진행자

네, 그러니까 거시경제 변수에 그냥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이제 자체적인 어떤 펀더멘털이나 수급 요인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독립성이 강해졌다. 이런 시각이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진행자

하지만 또 반대로 이 셧다운이 만약 장기화된다면요. 그러면 실물경제 위축되고 금융시장 불안 심화되면서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의 안정성이 뭐랄까 찻잔 속의 태풍일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거죠.

토큰포스트

결국 셧다운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관건이겠군요. 이게 정말 암호화폐 시장의 어떤 체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봐야 할 이슈네요.

진행자

맞습니다.

토큰포스트

자 그럼 이런 거시적인 배경 속에서 다른 주요 암호화폐 관련 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기관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데요. 먼저 ETF동향입니다. 어제 9월 30일이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시장에 4억 3천만 달러 가까운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이틀 연속 플러스 흐름인데요.

진행자

오 꽤 많이 들어왔네요.

토큰포스트

네, 특히 블랙록의 IBIT 그리고 아크인베스트의 ARKB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됐고요.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같은 날 1억 27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역시 이틀 연속 유입세를 보였습니다. 여기는 블랙록의 ETHA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요.

진행자

네,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은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죠. 셧다운 같은 이런 매크로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금 유입이 계속된다는 건 아무래도 이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변동성보다는 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를 보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 여지를 줍니다.

토큰포스트

네 장기적인 관점

진행자

다만 그 이더리움 ETF의 경우에요. 9월 전체 순 유입액이 한 2억 8900만 달러 정도 되는데 이게 8월에는 38억 달러였거든요.

토큰포스트

우와 차이가 크네요.

진행자

그거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는 점은 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의 초기 열기가 약간 식었거나 아니면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는 신중한 태도 뭐 그럴 수도 있겠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단순히 유입됐다. 유출됐다. 이것뿐만 아니라 그 규모의 변화 추이도 중요하게 봐야겠네요.

진행자

맞습니다.

토큰포스트

ETF 외에도 기업들의 직접적인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5268개를 추가 매수해서 총 보유량이 3만 BTC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꾸준히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네요. 여기는

진행자

메타플래닛 사례는 특히 좀 흥미롭습니다. 일본이라는 특정 국가의 상장 기업이 이렇게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건 단순 투자를 넘어서 어떤 기업의 자산관리 전략의 변화 가능성을 좀 시사한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토큰포스트

아 자산관리 전략의 변화요

진행자

그렇죠. 뭐 엔화 약세라든가 일본 경제 상황 같은 거랑 맞물려서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이나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고려하는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을지 좀 주목할 만합니다. 이건 뭐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사례랑은 또 다른 맥락에서 해석될 여지가 있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스위스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도 소식이 있었는데요. 변동성 위험은 줄이면서 BTC로 수익을 추구하는 BTC 알파 펀드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기관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이겠죠. 아무래도.

진행자

맞습니다. 시그넘의 펀드는 딱 그런 상품이에요.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이 좀 부담스러운 그런 전통적인 기관 투자자들한테는 꽤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죠.

토큰포스트

그렇죠. 변동성이 크니까

진행자

네,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걸 넘어서 파생상품 같은 걸 활용해서 시장 중립적인 전략으로 좀 안정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하려는 시도입니다. 이건 결국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또 정교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고요. 관련 금융상품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기관들의 움직임과 함께 암호화폐 산업 내부의 발전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1인치가 리브랜딩을 추진한다는 소식인데요. 디파이 확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네, 1인치의 리브랜딩은 단순히 뭐 겉모습만 바꾸는 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웹사이트 주소도 바꾸고 그러면서 ISO27001, SOC2 같은 국제 보안 인증을 진행 중이라는 점 이게 중요해요.

토큰포스트

아 보안 인증이요.

진행자

이건 결국 디파이 프로젝트가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해서 더 넓은 사용자층, 특히 규제 준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관이나 기업 사용자들한테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체인 솔루션 확장 계획도 디파이 생태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려는 시도고요.

토큰포스트

보안과 신뢰성 강화 그리고 상호 운용성 확대 이게 디파이의 다음 단계 과제라는 말씀이시군요.

진행자

그렇죠.

토큰포스트

스테이블코인 관련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MXG벤처스가 에테나 ENA 투자를 3천만 달러 증액했고 포사이트벤처스는 5천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앱토스는 스테이블코인 USDT 지원을 시작했고요.

진행자

스테이블 코인은 뭐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정말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죠. 결제, 거래, 디파이 서비스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토큰포스트

네, 그렇죠.

진행자

에테나 같은 새로운 방식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투자나 또 스테이블 코인 인프라 자체에 투자하는 펀드가 등장하는 건 이 시장의 중요성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앱토스 같은 레이어 원 블록체인이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을 지원하는 것도 결국 생태계 확장하고 사용자 유입을 위한 필수적인 움직임이라고 봐야

토큰포스트

그런데 이런 긍정적인 움직임 속에서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의 한 임원이 토큰화된 증권, 토크나이즈드 시큐리티가 전통 금융에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암호화폐 산업 자체에는 큰 혜택이 없을 수도 있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진행자

아 이거 매우 중요한 지적입니다. 이게 토큰화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좀 생각해보게 만들어요.

토큰포스트

토큰화

진행자

단순히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존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 그냥 올리는 것만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인 장점이 있잖아요. 뭐 탈중앙성이라던가 프로그래밍 가능성 같은 거요? 네. 네. 이런 걸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는 비판입니다. 물론 효율성이 증대되거나 접근성이 개선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그게 암호화폐 산업 자체에 어떤 혁신적인 성장 동력이 되기에는 좀 부족할 수 있다는 거죠. 암호화폐 산업은 기존 금융을 그냥 모방하는 걸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토큰포스트

아 그렇군요. 단순히 효율화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 창출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진행자

맞습니다.

토큰포스트

반면에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비트코인의 영속성을 강조하기도 했고 또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BTC 14만 달러, 이더리움 2만 2천 달러 같은 굉장히 낙관적인 가격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거겠죠.

진행자

톰 리의 전망은 거시경제 환경 변화나 기관자금 유입 같은 요인들이 어떤 촉매제가 될 경우에 암호화폐 가격이 폭발적인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고요.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시장의 역동성을 만드는 거죠.

토큰포스트

네, 정말 다양한 관점들이 공존하는 시장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거래소와 보안 관련 소식 몇 가지 짧게 짚어보겠습니다. BNB 체인의 공식 X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거 뭐 에어드롭 관련 사기 링크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진행자

네, X 계정 해킹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직면한 지속적인 보안 위협을 보여주는 거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소셜 엔지니어링이나 계정 관리 소홀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투자자들은 항상 공식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교차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토큰포스트

네 맞아요. 그리고 갤럭시 디지털 관련 주소가 게이트 아이오에서 ASTR 토큰을 대량 출금했고 GSR 마켓 주소는 바이낸스에 링크 토큰을 입금하는 등 온체인상의 자금 이동도 포착되었습니다.

진행자

그런 온체인 데이터상의 대규모 자금 이동은 해당 기관들의 뭐 포트폴리오 조정이라든지. 마켓 메이킹 활동 혹은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인 포지셔닝 변화 이런 것들을 시사할 수 있어서 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국내외 거래소들의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이 오늘 오후 4시에 SOMNIA를 동시 상장했고요. 바이낸스는 EVAA 상장 그리고 트럼프 JPP 페어를 추가했습니다. 빗썸은 시스템 업그레이드하고 쿠사마 네트워크 이전 지원을 위한 일시 중단 공지도 있었고요.

진행자

거래소들의 신규 상장이나 거래 페어 추가는 뭐 유동성 공급이나 투자자 접근성 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긴 한데 동시에 특정 토큰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자극할 수도 있죠. 그렇죠?

토큰포스트

그렇죠.

진행자

시스템 업그레이드나 네트워크 지원 중단 같은 공지는 거래나 자산 이동 계획이 있는 이용자분들께는 중요한 정보니까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고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ETH에서는 롱 포지션 위주로 한 8887만 달러 BTC에서는 숏 포지션 위주로 4597만 달러 정도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는 데이터가 있는데요. 이건 현재 시장에서 이 두 주요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방향성 예측이 좀 엇갈리고 있다. 뭐 이렇게 보여주는 거죠.

토큰포스트

네, 정말 다이나믹한 시장입니다. 자 그럼 오늘 살펴본 모든 정보들이 지금 이 시장을 바라보는 여러분께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한번 종합적으로 정리해 볼까요?

진행자

네, 오늘 논의를 좀 종합해 보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히 좀 흥미로운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거시경제적 위험 요인이 부상했지만,

토큰포스트

네 그게 가장 크죠

진행자

그렇죠?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ETF를 통한 꾸준한 자금 유입이나 METAPLANET 같은 기업의 BTC 매수처럼 제도권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이건 시장이 외부 충격에 대한 어떤 방어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음 내성이 좀 생겼다

진행자

동시에 시장 내부적으로도 활발한 움직임이 관찰됩니다. 1인치의 리브랜딩과 보안 강화 노력, 뭐 에테나 투자나 스테이블 코인 펀드 출시 같은 디파이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혁신이 계속되고 있죠.

토큰포스트

네 내부적인 발전도 있고요.

진행자

물론 아까 말씀드린 드래곤플라이 임원의 지적처럼 토큰화의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시장은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도 동시에 암호화폐 고유의 가치를 찾고 내실을 다지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아 그렇군요.

진행자

이렇게 좀 상반된 힘들이 교차하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오늘 저희가 전해드린 정보들이 여러분께서 시장의 큰 그림을 읽고 좀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시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토큰포스트

네, 거시적 불확실성과 내부 성장 동력이 공존하는 참 복잡하지만 흥미로운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생각해 볼 질문을 하나 던지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토큰포스트

네 어떤 질문인가요?

진행자

드래곤플라이 임원의 지적처럼요. 만약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전통 자산을 단순히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토큰화가 암호화폐 산업의 궁극적인 혁신이나 핵심 성장 동력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진정한 킬러 앱은 어디서 나올 수 있을까요? 아 킬러 앱. 네. 블록체인의 그 고유한 특성들 있잖아요. 탈중앙성, 투명성, 검열 저항성, 프로그래밍 가능성 같은 것들. 이런 걸 활용해서 기존 금융 시스템을 단순히 효율화하거나 모방하는 걸 넘어서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금융 서비스 소셜 플랫폼 혹은 우리가 아직 상상하지 못한 무언가는 과연 무엇일지 이걸 함께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앞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지도 모릅니다.

토큰포스트

네, 전통 금융의 복제를 넘어선 암호화폐만의 고유한 가치 창출이라 정말 중요한 화두인 것 같습니다. 오늘 깊이 있는 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진행자

네 감사합니다.

토큰포스트

이상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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