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터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그 메사리 리서치 보고서를 좀 바탕으로 해서요. 스테이블 코인 USDD의 진화, 특히 USDD 2.0으로 바뀌고 또 이더리움 생태계로 확장하는 그 과정을 좀 깊게 들여다볼까 합니다. 이게 단순히 달러의 가치만 맞추는 걸 넘어서 어떻게? 디파이 생태계의 뭐랄까? 핵심 부품. 네. 그런 자립적인 금융 기본 요소. 자리매김하려는지 그 전략을 한번 파헤쳐보죠. 우선 USDD가 뭔지 간단하게 짚고 가야겠죠. 이름처럼 미국 달러랑 1대1 가치를 맞추려는 스테이블 코인인데 저희가 오늘 볼 건 2025년 1월 25일에 트론에서 새로 나온 USDD 2.0이거든요. 1.0이랑 뭐가 달랐길래 이렇게 바꾼 걸까요? 네. 그 USDD 1.0도 뭐 시장 진입에는 나름 효과력이었어요.
그런데 구조적으로 좀 외부 지원에 의존하는 면이 있었죠. 사용자 수익을 주거나 폐그를 유지하려면 그 트론 다오 리저브, 티아론 다오 리저브라는 외부 조직의 보조금이 필요했거든요. 약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모델이었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계속 가기에는 좀 물음표가 있었던 거죠. USDD 2.0은 여기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핵심은 과담보화와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청산 및 경매 메커니즘 이 두 가지예요. 과담보화랑 커뮤니티 주도 청산이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물론이죠. 과담보안은 그러니까 발행된 USDD보다 더 많은 가치의 암호화폐 자산을 예를 들면 USDT, USDC, TRX, STRX 같은 것들을요. 온체인 금고 이걸 볼트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넣어두는 방식이에요. 마치 우리가 대출받을 때 담보 맡기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USDD를 발행하려면 사용자가 이 볼트에 담보를 넣어야 하고요. 중요한 건 그 볼트에 있는 담보 가치가 항상 발행된 USDD 가치보다 높게 유지된다는 겁니다. 일종의 안전쿠션 같은 거죠. 그리고 이 볼트 상태는 누구나 투명하게 다 확인할 수 있고요. 그리고 커뮤니티 주도 청산은 이 안정성을 지키는 방법인데요. 만약 어떤 사용자의 볼트 담보 비율이 정해진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요. 예전처럼 어떤 중앙기관이 개입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알아서 그 담보를 공개 경매에 내놓습니다. 그러면 이제 시장 참여자들이 이걸 사들이면서 부실 위함을 없애고 프로토콜은 전체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게 되는 구조예요. 그러니까 외부 도움 없이 투명한 시장 원리로 커뮤니티 스스로 안정성을 지키는 좀 더 자립적인 구조로 바뀐 거죠. 아, 흥미롭네요. 그러니까 외부 의존성에서 벗어나서 자체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메커니즘에 갇혔다. 이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이렇게 트론에서 기반을 닦은 USDD 2.0이 2025년 9월 8일에 이더리움으로 확장을 했어요. 왜 많고 많은 곳 중에 이더리움이었을까요? 네. 그건 답이 꽤 간단합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이더리움이 가장 크고 또 활발하고 유동성도 제일 풍부한 레이어1, 그러니까 기반 블록체인 디파이 생태계이기 때문이죠. USDD가 그냥 스테이블 코인을 넘어서 진짜 금융 기본 요소가 되려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무대인 이더리움에서 사용되어야 했던 겁니다. 이 확장으로 USD는 이제 트론에서는 네이티브 자산이고 이더리움에서는 독립적인 ERC 20토큰으로 존재하게 된 거죠. 상당히 큰 결정이었을 텐데요. 이런 확장을 하기 전에 USD 자체의 안정성이나 성장 같은 건 좀 충분히 뒷받침이 됐던 건가요? 혹시 기반이 좀 부실한데 무리하게 확장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해서요. 아, 네. 좋은 질문이십니다.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요. 2025년 1월에 재출시된 이후로 USDD 2.0은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8월 초에는 총 담보 가치가 6억 2천만 달러를 넘기도 했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이 성장 기간 내내 과담보 상태를 아주 단단하게 유지했다는 점이에요. 즉 발행된 USDD 총량보다 예치된 담보자산 가치가 항상 더 높았다는 거죠. 특히 이더리움 출시 직전 분기를 보면 담보 가치는 5% 늘었는데 스테이블 코인 공급량은 3%만 증가해서 오히려 담보 비율이 더 탄탄해지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전략적으로 확장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안정성을 먼저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알겠습니다. 이더리움 확장과 함께 도입된 핵심 기능이 있다고 들었어요. 태그 안정성 모듈 PSM이라고 부르던데요. 이게 정확히 어떤 건가요? 이더리움 생태계 안착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일지 궁금합니다. 네.
PSM. 이게 이더리움에서 USDD의 태그. 그러니까 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핵심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랄까 USD를 위한 중앙은행 창구 이렇게 생각하시면 좀 쉬울 것 같아요. 사용자들이 USDT나 USDC 같은 다른 주요 스테이블 코인을 가져오면 이 PSM을 통해서 1대 1 비율로 바로 USDD를 발행할 수 있고요. 반대로 USDD를 가져가면 역시 1대1로 다른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꿔갈 수도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째는 탄력적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마치 필요할 때 물을 틀거나 잠그는 수도꼭지처럼요. 시장에서 USDD의 수요가 늘면 공급이 바로 되고 수요가 줄면 바로 줄어들 수 있게 하는 거죠. 보통 AMM, 그러니까 자동화된 환전소 같은 곳은 양쪽에 자금을 많이 묶어둬야 하잖아요. 그런데 PSM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덕분에 아주 큰 규모의 자금이 들어오거나 나가도 가격 충격 없이 USTD 공급량을 조절하면서 패그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겁니다. 둘째는 차익 거래를 통한 가격 안정화 기능입니다. PSM의 1대 1 교환 비율이 시장에 아주 강력한 1달러 기준선 앵커 역할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만약 유니스와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 덱스에서 USDD 가격이 잠깐 뭐 0.998달러로 떨어졌다고 해보죠. 그러면 차익 거래자들이 이걸 놓치지 않아요. DEX에서 USTD를 싸게 막 사들인 다음에 바로 PSM으로 가져가서 1달러 가치의 USTC나 USTT로 바꾸면 위험 없이 이익을 볼 수 있거든요. 이런 매수세가 자연스럽게 USDD 시장 가격을 다시 1달러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아하 가격, 경찰 같은 역할이군요. 그럼 반대로 가격이 1달러보다 비싸지면요. 맞아요? 정확합니다. 만약 DX에서 USDD가 1.002달러로 올랐다.
그러면 차익 거래자들은 PSM에서 1달러의 USDD를 발행해요. 그리고 이걸 DEXE 가져가서 1.002달러에 팔아서 이익을 남기죠. 이런 매도 압력이 가격을 다시 1달러로 내리는 거고요.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USDD 가격이 1달러에 딱 붙어 있도록 돕는 겁니다. 이론상으로는 완벽해 보이는데 실제로도 이 PSM이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 같은 게 있나요? 네. 데이터가 이걸 아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2025년 3분기. 그러니까 9월 8일 기준으로 보면요. PSM을 통해 들어온 돈. 즉 사용자들이 달의 스테이블 코인을 USDD로 바꾼 규모가 그 전 분기보다 무려 117% 증가해서 25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반대로 나간 돈. 그러니까 USDD를 다른 걸로 바꿔간 규모는 119% 늘어서 27억 달러에 달했고요.
이렇게 엄청난 돈이 PSM을 통해 오갔다는 건 PSM이 시장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또 차익 거래자들이 폐그를 지키도록 아주 강력하게 유도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죠. 와 117% 증가는 정말 상당한데요. PSM이 이더리움 안정성에 진짜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군요. 그런데 트론 네트워크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도 새로 나왔다고 들었어요. STRX 볼트라는 거요. 이건 뭔가요? 아 네 맞습니다. 2025년 4월에 나온 기능인데요. 사용자들이 STRX를 담보로 USDD를 발행할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여기서 STRX는 스테이킹 등 TRX를 유동화한 토큰 그러니까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입니다. 쉽게 말하면 TRX를 스테이킹해서 이자를 받으면서 동시에 그 증표인 STRX를 받아서 다른 데 쓸 수 있게 만든 거죠. 오 그럼 STRX를 담보로 USDD를 발행하면 어떤 점이 좋은 건가요?
그게 바로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겁니다. 보통 자산을 담보로 맡기면 그 자산에서 나오는 이자나 보상은 포기해야 할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STRTX 볼트를 쓰면 다릅니다. STRTX를 담보로 USDD를 빌려서 쓰면서도 원래 STRTX가 가지고 있는 TRX 스테이킹 보상은 계속 받을 수 있는 거죠. 아 그 스테이킹 보상은 계속 받고요. 네, 계속 받을 수 있는 거죠. 자산을 묶어두는 게 아니라 이중으로 활용하는 셈이니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이득이죠. 사용자들의 자본 효율을 높이는 방안까지 생각했군요. 자 그럼 이제 USDD 생태계의 또 다른 중요 축으로 보이는 스마트 알로케이터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이건 어떤 건가요? 이름만 들어선 뭔가 자금을 똑똑하게 굴려줄 것 같은데요? 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스마트 알로케이터는 USDD 프로토콜의 자체, 온체인 재무관리자 뭐 이렇게 볼 수 있어요.
PSM 같은 곳에 예치되어 있는데, 당장 쓰이지 않는 유효 현금 준비금 있잖아요. 그 일부를 가져다가 안전성이 검증된 외부 디파이 프로토콜의 투자 기회 예를 들면 USDT나 USDC 빌려주고 이자 받는 대출풀 같은 곳에요. 여기에 배분하는 겁니다. 이걸 통해서 프로토콜 스스로 지속 가능한 실질 수익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외부 보조금 없이 자체적으로 수익 내는 엔진을 만드는 거죠. 프로토콜이 직접 투자를 한다고요. 흥미롭긴 한데 한편으로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만약에 스마트 알로케이터가 투자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죠? 네, 아주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스마트 알로케이터는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걸 원칙으로 삼고 있어요. 설계할 때부터 보안, 투명성 그리고 신중한 자본관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엄격한 규칙들이 강조되는데요.
예를 들면 전체 유휴준비금 중에서 투자에 쓸 수 있는 비율에 상한선을 둬요. 이걸 자본배치 한도라고 하고요. 또 특정 디파이 프로토콜 한 곳에 너무 많은 자금이 몰리지 않도록 제한하는 플랫폼당 집중 제한 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과도한 집중 위험이나 시스템 리스크를 미리 막는 장치들이 있는 거죠. 그리고 이 모든 투자 결정이란 관리는 USDD랑 JUSDDAO팀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조정하고요. 투명하게 운영되고 위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스마트 알로케이터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최종적으로 어디에 쓰이는 건가요? 이 수익은 프로토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재원이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주기적으로 투자한 플랫폼에서 수익을 회수해서 USDD 프로토콜로 가져오는데요.
그리고 이 실질 이익은 프로토콜의 언상품 앞으로 나올 이자 발생 토큰인 SUSDD 보유자들에게 비례해서 나눠지게 됩니다. 결국 USDD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돌아가는 인센티브의 원천이 되는 거죠. 새로운 기능들이 계속 추가되고 특히 이더리움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가면서 보안 문제가 더 중요해졌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대비는 있었나요? 아, 당연히 있었습니다. 보안은 신뢰의 기본이니까요. 2025년 9월에 이더리움 확장하면서 동시에 USDD 측에서 발표를 했어요. 블록체인 보안감사로 유명한 서틱이라는 회사가 모든 새로운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서 포괄적인 보안감사를 마쳤다고요. 이런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은 사용자나 개발자들에게 이 컨트랙트가 잠재적인 취약점에 대해 철저히 검토됐다는 확신을 주는 아주 중요한 조치죠.
기술적인 안정성 외에 이더리움 사용자들을 실제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 같은 것도 있었나요?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쓰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으니까요. 기술 출시랑 함께 좀 공격적인 시장진입 전략도 같이 썼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려고 특별 에어드라 캠페인 같은 걸 시작했는데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예치된 USDD총예치자산 TVL규모에 따라서 연간 수익률 APY를 다르게 제공하는 방식이었어요. 예를 들면 초기에 참여를 유도하려고 TV L이 낮을 때는 12%로 높은 APY를 주고 TV L이 점점 늘어나면 6%까지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그런 구조였죠. 초기 사용자 확보랑 공정한 분배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었습니다. 아까 스마트 알로케이터가 만든 수익이 SUSDD 보유자에게 돌아간다고 하셨는데 이 SUSDD는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 건가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 궁금합니다.
네, USDD 이게 USDD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자체 수익을 만들고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구조의 핵심인데요. 사용자가 USDD를 특정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하면 그 대가로 유동성을 가진 SUSDD 토큰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익이 사용자 지갑에 추가 USD로 들어오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는 거예요. 대신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환율을 통해서 수익이 쌓이는 방식입니다. 이 환율은 SUSDD 컨트랙트 안에 총 USDD 유통 중인 총 SUSDD 이렇게 계산되는데요. 스마트 알로케이터가 벌어들인 수익이 개성이 컨트랙트로 들어오면 분자 즉 총 USDD가 늘어나면서 환율 자체가 꾸준히 올라가는 거죠. 다시 말해 사용자가 가진 SUSDD토큰의 수량은 그대로인데 각 SUSDD토큰이 바뀔 수 있는 USDD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와 그 방식 되게 흥미로운데요. 토큰 수량이 아니라 교환 비율이 올라간다. 어떤 장점이 있는 거죠? 그게 가장 큰 장점은 예측 가능성하고 조합성, COMPOSABILITY입니다. 사용자 지갑에 있는 SUSDD 토큰 개수가 안 변하니까 회계 처리하기도 편하고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담보자산으로 쓰기가 아주 좋아요. 예를 들면 SUSDD를 담보로 다른 자산을 빌리거나 유동성 풀에 넣거나 하는 추가적인 전략을 쓸 수 있는 거죠. 기본적인 이자 수익, 그러니까 환율 상승분을 얻으면서 동시에 다른 디파이 활동으로 자본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겁니다. 이 SSDD모델은 USDD가 단기적인 보조금 같은 인센티브에서 벗어나서 프로토콜 자체 활동, 즉 스마트 알로케이터의 수익 창출로 돌아가는 영구적이고 자립적인 경제 엔진으로 진화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USD는 1.0의 한계를 깨닫고 과담보화랑 커뮤니티 주도 안정성이라는 좀 더 단단한 2.0 모델로 바꿨군요. 그리고 이 안정성을 기반으로 디파이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이더리움으로 과감하게 확장을 했군요. 맞습니다. 이더리움에서는 PSM이라는 강력한 도구로 깊은 유동성이랑 철저한 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스마트 알로케이터라는 엔진을 통해서 외부 지원 없이도 지속 가능한 자체 수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안정성 PSM과 성장 수익, 스마트 알로케이터, SUSD 이 두 개의 강력한 축을 세운 거죠.
단순히 여러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멀티체인 스테블 코인을 넘어서 사용자에게 높은 자본 효율성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더 넓고 상호 연결된 디파이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금융 기본 요소 즉 자립적인 금융 프리미티브로 자리 잡겠다는 아주 야심찬 전략적 행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USD 2.0의 진화 과정과 그 이면의 전략적인 고민들을 메사리 보고서를 통해서 깊이 있게 들여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하나 던져드리고 싶습니다. USD는 스마트 알로케이터 같은 걸 통해서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에 적극적으로 자본을 넣으면서 자립성과 동시에 생태계 내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상호 연결성을 높여가고 있거든요. 만약 USDD가 의도대로 성공적으로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에 깊숙이 뿌리내리게 된다면 이렇게 증가하는 상호 의존성은 과연 어떤 새로운 기회를 만들까요?
또 동시에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적 위험이나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디파이 생태계의 미래를 상상하시면서 이 질문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흥미로운 분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