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입니다. 오늘은 탈중앙화 클라우드 컴퓨팅 마켓 플레이스 아카시 네트워크의 2025년 2분기 현황을 한번 깊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아 메사리 리서치 보고서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여러분께 핵심만 딱 뽑아서 전달해 드릴게요. 이번 시간 목표는요. 아카시 네트워크의 현재 상태 특히 AI 중심으로 전략을 좀 바꾸면서 나타난 주요 지표 변화 그리고 생태계 확장 소식들 이런 걸 좀 이해하구요. 이 정보가 여러분의 관심사인 암호화폐 또 탈중앙화 컴퓨팅, AI 인프라 이쪽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명확히 짚어보는 겁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하죠. 먼저 아카시 네트워크가 아직 좀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 테니까. 이게 정확히 뭔지 간단히만 짚고 넘어갈게요. 아카시는 컴퓨팅 자원 서버의 처리 능력이나 저장 공간 같은 거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사고 팔 수 있는 탈중앙화된 온라인 장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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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그런 중앙화된 대기업 서비스의 대안을 제시하는 거죠. 네, 맞습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놀고 있는 그러니까 사용되지 않는 서버 용량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점에서 출발해요. 적게는 한 5%에서 많게는 30% 이상 이 정도 되는 유휴 자원을 필요한 사람한테 빌려주자는 거죠. 그래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겠다. 이게 핵심입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아카시는 코스모스 SDK 이건 이제 블록체인 앱 만드는 개발도구 키트인데요. 이걸 기반으로 구축된 자체 블록체인 레이어 1 네트워크고요. 네트워크 내 모든 거래는 아카시의 네이티브 토큰인 AKT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그 역경매 방식이 좀 재미있는데요. 보통 경매랑 반대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임차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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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나는 이런 사양의 자원이 필요하고 이 정도 가격 낼 의향이 있다. 이렇게 먼저 제시를 해요. 그러면 여러 자원 공급자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더 낮은 기증 가격을 부르고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공급자가 낙찰받아서 자원을 빌려주는 네 그런 구조입니다. 아하 사용자가 먼저 조건을 내거는 방식이군요. AI 모델 훈련이나 뭐 게임 서버 운영, 블록체인 노드 실행 같은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작업들을 지원하는데 이번 2분기 보고서를 보니까 특히 AI 인프라 지원에 더 힘을 쏟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자체적으로 뭐 아카시챗 같은 탈중앙화 AI 앱을 지원하기도 하구요. 특히 AI 모델 훈련이나 추론에 꼭 필요한 고성형 그래픽 처리 장치, GPU 자원을 제공하는 데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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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메사리 리서치 보고서가 분석한 2025년 2분기 핵심 성과 지표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수익하고 임대 현황인데요. 여기서 좀 흥미로운 숫자가 나와요.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을 AKT기준으로 보면 전 분기 대비 13% 늘었는데 어? 이걸 달러 가치로 환산한 전체 임대 수익은 82만 달러로 오히려 20% 줄었어요. 이 상반된 결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네. 이 부분이 표면적으로 보면 좀 혼란스러울 수 있는 지점인데요. 단순히 숫자 증감만 볼 게 아니라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신규 임대 건수를 보면요. 1분기에 4만 6천 건이었거든요. 그런데 2분기에는 1만 9천 건으로 59%나 크게 줄었어요. 와 59%요 꽤 많이 줄었네요. 네. 그렇죠? 여기에는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난 3월 말에 있었던 네트워크 스팸 공격 여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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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잠시 신규 자원 배포가 원활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고요. 둘째는 더 근본적인 변화인데 바로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변화입니다. 이전에는 비교적 작은 규모 임대가 많았다면 2분기 들어서는 NVIDIA H100 같은 초고성능 GPU를 필요로 하는 더 자원 집약적이고 장기간 지속되는 워크로드 있잖아요. 주로 AI 관련 작업들 이런 쪽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졌어요. 그러니까 임대 건수는 줄었지만 개별 임대 규모와 가치는 오히려 커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일일 평균 활성 임대 수도 1분기 868건에서 2분기 659건으로 한 24% 줄긴 했지만, AKT 기준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건 바로 이런 고가치 임대가 늘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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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달러 기준 전체 임대 수익이 27% 줄어든 거 110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이건 2분기 동안 AKT 토큰의 시장 평균 가격이 1.16달러에서 1.05달러로 한 9.7% 정도 하락했거든요. 그 영향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토큰 가격 하락이 컸군요. 네. 따라서 네트워크 자체의 통화인 AKT 기준으로는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거나 뭐랄까 오히려 질적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그렇군요. 단순히 임대 건수 감소로 수요 약화로 볼 게 아니라 오히려 네트워크가 더 고가치 고성능 중심으로 질적인 전환을 하고 있다. 이런 신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런 변화가 혹시 소수의 대형 AI고객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위험은 없을까요? 사용자 기반이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건 아닌지 좀 궁금해지는데요. 아 네.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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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성능 GPU를 필요로 하는 소수의 대규모 AI 워크로드가 네트워크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건 사실이에요. 이게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고객이나 워크로드 유형에 대한 의존성을 높여서 리스크가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아카시 팀도 이 점을 당연히 인식하고 있고요. AI 외에도 다양한 컴퓨팅 수요를 꾸준히 유치하고 또 공급자 기반도 다각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CPU 사용량 변화를 보면 이걸 좀 엿볼 수 있어요. 마침 다음으로, 자원별 컴퓨팅 현황을 보려고 했어요. CPU 사용량은 GPU 사용량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해서 5천 1500유닛을 기록했네요.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그 점이 AI 외에 다른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이나 뭐랄까 소규모 사용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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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가 전략적으로 AI에 집중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의 다양한 컴퓨팅 수요 기반도 여전히 탄탄하다 이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CPU 공급 용량 자체는 17% 감소했어요. 이거는 아마 일부 공급자들이 수요가 더 몰리는 GPU 쪽으로 자원을 재배치했거나 아니면 앞서 말씀드린 스팸 공격 이후에 네트워크 안정화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용량을 조정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스토리지는 정말 눈에 띄게 늘었네요. 41%나 급증해서 81.8테라바이트 왜? 이렇게 큰 폭으로 늘었을까요? 이건 주로 생성형 AI나 탈중앙화 스토리지 관련 프로젝트들하고 연동이 늘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엠비전랩스나 코덱스 스토리지 같은 파트너십이 있었거든요. 이런 서비스들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니까 스토리지 수요를 크게 끌어올린 거죠. 여기서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스토리지 용량 자체는 7% 증가에 그쳤다는 거예요. 사용량은 41%나 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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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네요? 네. 이건 공급 증가율보다 수요 증가율이 훨씬 높았다는 뜻이고 그만큼 스토리지 자원이 효율.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램 사용량은 7% 감소했습니다. 이 추세는 GPU 사용량 감소하고 어느 정도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요. 1분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AI 모델 실행 빈도가 좀 줄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램 공급 용량 역시 한 10% 정도 축소되었고요. 자 이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GPU 컴퓨팅 현황입니다. 사용량은 전 분기 대비 33% 감소했고 공급 용량도 16% 줄었습니다. 지난 4분기 동안 계속 성장하다가 처음으로 꺾인 건데 표면적으로 보면 이건 좀 우려스러운 신호 아닌가요? Q1의 성장이 그냥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걸까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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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사용량은 552.8유닛에서 370.2유닛으로 용량은 896.9유닛에서 757.4유닛으로 줄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활용률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동안 아카시 네트워크의 GPU 활용률은 평균 50%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요. 6월 말에는 57%까지 기록하면서 오히려 정점을 찍었어요. 아, 활용률은 높았군요. 네. 이게 뭘 의미하냐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워크로드가 양적으로는 줄었을지 몰라도 질적으로는 훨씬 더 강력하고 비싼 고성능 GPU, 예를 들어 NVIDIA H1HANDRED 같은 칩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임대 건수는 줄었지만 한 번 빌리면 더 오래 실행되고 더 많은 자원을 쓰는 그런 고가치 AI나 기업용 배포가 늘고 있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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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젠신, 엠비전랩스 이런 곳들과의 파트너십이 바로 이런 고성능 워크로드 유치를 뒷받침하고요. 따라서 단순 사용량 감소보다는 네트워크가 더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방향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게 더 정확한 해석일 겁니다. 물론 뭐 스팸 공격 이후에 소규모 공급자들이 일부 빠져나갔거나 1분기 급증 이후에 공급자들이 자원 배분을 조정한 영향도 일부 있을 거고요. 아 그러니까 실제 사용되고 있는 GPU들의 가동률 즉 활용률이 높게 유지되었다는 점이 핵심이군요. 그게 질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말씀이시네요. 네, 이해가 됩니다. 그럼 자원을 공급하는 공급자 수는 어떻게 변했나요? 소폭 3% 증가해서 71개를 기록했네요. 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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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분기에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기반의 공급자 콘솔, 프로바이더 콘솔이 출시되었다는 거예요. 아 사용하기 편해졌겠네요. 그렇죠? 이전에는 명령줄 인터페이스 CLI 사용에 좀 익숙해야 공급자로 참여하기가 약간 까다로웠는데 이 콘솔 덕분에 기술 장벽이 크게 낮아져서 신규 공급자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된 거죠. 또 실리콘닷넷이라는 곳에서 진행한 GPU, NFT 파일럿 프로젝트 같은 실험도 흥미로워요. 이 프로젝트는 GPU소유권을 NFT형태로 만들어서 거래하고 실제 아카시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익을 NFT보유자들에게 나눠주는 개념인데요. 5개월 파일럿 기간 동안 약 5만 8천 USDC그러니까 5만 8천 달러 상당의 수익을 분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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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큰화된 인프라 실험이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형태의 공급자들에게 꽤 매력적인 유인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공급자 참여를 늘리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군요. AKT토큰 시세는 2분기에 좀 하락했지만, 그래도 시장의 인정을 받는 의미 있는 소식들도 있었다고요. 맞습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AKT유통 시가총액은 2억 84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 소폭 감소했고요. 토큰 가격은 1.05달러로 9.7%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당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약세 영향도 좀 고려해야 하고요. 오히려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5월에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새로 만든 AI도구미 리소스 섹터 지수에 AKT를 편입시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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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선정한 상위 50개 디지털자산지수 코인베이스 50코인 50지수에도 포함됐어요. 인프라로서의 잠재력을 기관들이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꽤 중요한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호재였죠. 어떻게 보면? 네. 확실히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이런 기관들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인상 깊네요. 자 그럼 이런 양적 지표들을 넘어서 질적인 분석으로 들어가 보죠. 특히 AI 분야로의 확장을 이끈 파트너십하고 개발 동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중요한 협력들이 있었나요? 2분기 동안 아카시는 특히 AI 분야 중에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 집중했습니다. 몇 가지 핵심 사례를 좀 들어볼게요. 우선 모피어스와의 통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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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는 탈중앙화 AI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만드는 프로젝트인데 아카시는 개발자들이 모피어스의 스마트 에이전트를 아카시 네트워크 위에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원클릭 템플릿을 제공했어요. 이걸 통해서 아카시의 컴퓨팅 자원 공급자들이 모피어스 생태계에 직접 기여할 수 있게 된 거죠. 다음으로, 젠신과의 협력인데요. 젠신은 복잡한 머신러닝 모델 훈련을 위한 탈중앙화 컴퓨팅 네트워크예요. 아카시는 젠신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는 강화학습 RL 훈련 노드를 위해서 엔비디아 HVAC 같은 고성능 GPU 자원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아카시가 단순 출원뿐만 아니라 고사용을 요구하는 AI 모델 훈련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아, 훈련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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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또한 VPS AI라는 또 다른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하고 통합해서 온체인, 그러니까 블록체인 상에서 입찰하고 GPU 기반 추론 기능을 지원하게 됐고요. 싸가 싸가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그들의 체일렛 기술을 활용해서 슈퍼스 웜스라고 불리는 대규모 탈중앙화 AI 에이전트들을 구동하는 걸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자체 대화형 AI 플랫폼인 아카시체세 메타의 최신 라마 포 메버링 모델을 포함해서 여러 주요 오픈 소스 AI 모델들을 빠르게 배포하면서 기술 영역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특히 주목할 만한 건 엔트로픽의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MCP 서버 통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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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는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정보를 요청하고 필요한 맥락을 관리하게 해주는 기술인데 이걸 통합 스팟모서 AI 에이전트가 아카시 네트워크 상에서 직접 자기 작업을 배포하고 관리하는 게 가능해졌어요. 이 모든 움직임들은 아카시가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되겠다. 이런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 정말 다양한 AI 프로젝트들하고 깊숙하게 연동하면서 AI 에이전트 실행하고 고성능 훈련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 아주 명확해 보이네요. 그렇다면 네트워크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거버넌스 활동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거버먼스 역시 매우 활발했습니다. 2분기에만 총 8개의 제안이 통과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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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방향을 보면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이나 활동 지원,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탈중앙화 AI 허브, DAI 허브 운영 지원, 그리고 주요 외부 컨퍼런스 참가나 자체 컨퍼런스인 아까시 액셀러레이트 2025 개최 지원 또 아까 말씀드린 공급자 온보딩 쉽게 해주는 공급자 콘솔 개발 지원 이런 데 상당한 자금이 투입됐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나 핵심 개발사인 오버클록랩스, 오버클록랩스 운영자금 지원까지 포함하면 2분기 동안 커뮤니티 자금, 커뮤니티 풀에서 총 3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AKT가 생태계 성장과 기술 개발을 위해 배정됐어요. 커뮤니티가 네트워크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걸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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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까지 살펴본 이 모든 정보들, 뭐 매출 지표 변화, 자원 사용량, 트렌드, AI 중심의 파트너십 확장 기관들의 인정, 활발한 거버넌스까지 이 정보들이 암호화폐나 탈중앙화 컴퓨팅 그리고 AI 인프라의 미래에 관심 있는 여러분께는 궁극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네, 아카시 네트워크가 2분기 동안 겪었던 스팸 공격이나 AKT, 토큰 가격 해락 같은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요. 더 큰 그림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전략적 전환, 즉 AA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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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대 건수 같은 일부 표면적인 지표는 좀 내려갔지만 네트워크 자체의 통화인 AKT 기준 수익이라던지 고성능 GPU의 높은 활용률, 주요 AI 프로젝트들과의 연이은 파트너십 체결 그리고 그레이 스케일이나 코인 베이스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인정 이런 핵심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핵심은 긍정적이다. DPIN 분야. DPIN은 탈중화와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를 말하는데요. 토큰 인센티브를 활용해서 컴퓨팅이나 스토리지, 무선 네트워크 같은 물리 인프라를 분산된 방식으로 구축하는 겁니다. 암튼 이 분야에서 핵심적인 인프라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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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비용 효율성을 가지면서도 엔비디아 H100 같은 특정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AI 모델 훈련이나 추론 또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Agent 운영 같은 특정 워크로드에 있어서는 아카시가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네트워크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네이티브 토큰인 AKT의 쓰임새와 수요 증가로 이어질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단기적인 숫자 변동에 너무 흔들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전략 방향과 AI라는 메가 트렌드 속에서의 질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아카시가 AI모델 훈련부터 자율 에이전트 실링까지 AI세계의 인프라로서 더욱 깊숙이 통합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까 흥미로운 질문이 하나 떠오르네요. 바로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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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카시 같은 탈중앙화 컴퓨팅 네트워크가 단순히 기존 빅테크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더 저렴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요. 탈중앙화가 갖는 본질적인 가치, 예를 들면 개방성, 검열에 대한 저항성, 그리고 사용자의 데이터 통제권 강화 같은 특징들 이런 것들을 무기로 삼아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AI애플리케이션 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건 단순히 비용 경쟁을 넘어서 AWS, 구글, 클라우드 애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이 탈중앙화된 인프라 위에서 어떤 혁신적인 AI 서비스들이 탄생하고 또 발전해 나갈지 앞으로 이 분야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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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 네트워크의 2025년 2분기 현황 분석을 통해 탈중앙화 컴퓨팅과 AI의 중요한 접점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토큰 포스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