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 시가총액과 보상률 지표에서 체인별 온도 차가 뚜렷해지며, 자산별 참여 강도와 수익 구조의 차별화가 부각되고 있다.
8일 기준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1123억4000만 달러로 주간 기준 5.72% 증가했다.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은 3578만 개로 0.24% 증가했으며, 전체 공급량 대비 스테이킹 비율은 29.64%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시가총액과 토큰 수가 동반 증가하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참여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스테이킹 시가총액 578억1000만 달러로 2위를 유지했다. 주간 기준 9.58% 증가했으며, 전체 공급량 중 68.57%가 스테이킹돼 주요 체인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스테이킹 토큰 수는 4억2364만 개로 0.28% 증가했다. 다만 24시간 기준 스테이킹 토큰 추이는 -1.56%로 단기 조정 흐름이 나타났다.
BNB체인은 스테이킹 시가총액 226억 달러로 주간 3.63% 증가했다. 스테이킹 비율은 18.37%로 상위 체인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스테이킹 토큰 수는 2530만 개로 0.04% 감소했다.
수이는 스테이킹 시가총액 134억7000만 달러로 주간 28.78% 급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테이킹 비율은 74.81%로 상위 체인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 강도를 보였으며, 스테이킹 토큰 수는 74억8000만 개로 0.16% 증가했다. 다만 24시간 기준 스테이킹 토큰 추이는 -22.66%로 변동성이 컸다.
이어 ▲트론(130억 달러, +4.94%) ▲하이퍼리퀴드(114억2000만 달러, +3.52%) ▲카르다노(85억3000만 달러, +18.6%) ▲비트코인(53억1000만 달러, +3.6%) ▲아발란체(25억1000만 달러, +11.32%) ▲비텐서(20억1000만 달러, +24.36%)기 10위권에 들었다.
24시간 기준 스테이킹 순유입은 이더리움이 1억0201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비텐서(TAO) 294만 달러, 트론 133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반면 수이(-1460만 달러), 아발란체(-1627만 달러), BNB체인(-630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스테이킹 월렛 수는 이더리움 93만8870개(0.08%↑), 솔라나 119만 개(0.81%↑), 카르다노 128만 개(0.19%↑)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체인은 솔라나로 확인됐다.
이더리움의 실질 스테이킹 보상률은 2.01%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율 0.85%를 차감한 수치이며 전주 대비 0.03%p 증가했다. 솔라나는 인플레이션율 4.56%, 실질 보상률 1.56%를 기록해 전주 대비 보상 매력도가 소폭 둔화됐다.
BNB체인은 인플레이션율 -3.96%로 주요 체인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실질 스테이킹 보상률은 7.31%로 상위권에 올랐으며, 공급량 감소 효과가 더해지며 실질 보상 매력도가 크게 강화된 모습이다.
스테이킹 시가총액 상위 10개 자산 가운데 순수 스테이킹 보상 기준 연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체인은 비텐서(TAO) 16.29%로 확인됐다. 이어 아발란체 7.36%, 솔라나 7.11%, 트론 3.93%, BNB체인 3.63%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 변동을 포함한 전체 연간 수익률에서는 BNB체인(+33.69%), 하이퍼리퀴드(+24.18%), 트론(+23.18%)이 상대적으로 강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수이(-60.74%), 아발란체(-60.06%), 카르다노(-58.67%)는 가격 조정 영향으로 총수익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