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 경신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8.22포인트(0.54%) 상승한 47,802.81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 8천선을 돌파했다. S&P 500 지수는 0.11% 오른 6,882.81에, 나스닥 지수는 0.31% 상승한 23,711.01에 마감해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빅테크 주요 기업 혼조세
마이크로소프트(+2.65%), 테슬라(+2.17%), 넷플릭스(+1.15%)는 상승했으며, 반면 애플(-0.11%), 아마존(-0.26%), 알파벳(-0.73%), 메타(-0.51%)는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0.56%)했으며 브로드컴은 0.61%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세
금 가격은 온스당 65.3달러 하락한 3,954.4달러에 거래됐고, 국제 유가(WTI)는 배럴당 0.84달러 내린 60.47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0.03% 하락한 98.757을 기록했다.
금리 안정화에 시장 기대감 고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995%로 소폭 하락했고, 3개월물 금리는 3.725%로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물가 안정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음 주 발표될 고용지표와 FOMC 회의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