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Circle)의 주가 CRCL이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최근 2거래일 동안 40% 급등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늘고, 이익이 104% 증가했다는 수치가 공개되면서 시장이 ‘성장 스토리’를 다시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발표 직후 CRCL은 주당 61달러(약 8만7,352원)에서 86.25달러(약 12만3,465원)까지 뛰었다. 회사가 스테이블코인 USDC 관련 지표에서도 뚜렷한 확장세를 제시한 점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서클은 보고서에서 USDC ‘발행(mint)’ 총량이 82% 증가했고, ‘의미 있는 지갑(meaningful wallets)’ 수가 59% 늘었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지갑은 온체인 지갑 중 USDC를 10개 초과 보유한 주소를 뜻한다.
다만 숫자만 보면 완연한 반등이지만,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는 미래 성장과 현재 실적 사이의 간극은 여전하다. 서클은 2025년 한 해 순손실 7,000만달러(약 1,002억4,000만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손실 폭이 ‘주식보상비용(stock-based compensation)’ 4억2,400만달러(약 6,071억6,800만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성장 기업에서 주식보상비용 증가는 흔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흐름과 수익성 경로를 동시에 점검할 수밖에 없다.
USDC 확장과 ‘아크(Arc)’ 레이어1 로드맵
이번 보고서에서 시장이 특히 주목한 대목은 서클이 준비 중인 레이어1 ‘스테이블체인(stablechain)’ 아크(Arc)다. 아크는 지난해 10월 테스트넷을 공개한 바 있으며, 회사는 향후 메인넷 출시를 예고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발행사 자체 체인의 등장은 USDC 생태계 확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제러미 앨레어(Jeremy Allaire)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아크 블록체인을 위한 ‘네이티브 토큰’ 도입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다만 토큰의 목적, 분배 구조, 규제 대응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네이티브 토큰이 네트워크 수수료, 보안(스테이킹), 거버넌스 등과 연계될 수 있는 만큼, 토큰 설계가 향후 체인 경쟁력과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 CRCL은 상장(IPO) 직후 기록한 사상 최고가 300달러 대비 여전히 71% 낮은 수준이다. 이번 급등은 실적 개선과 USDC 네트워크 지표 회복, 아크 메인넷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보이지만, 순손실 구조와 보상비용 부담이 얼마나 빠르게 완화될지가 다음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실적·온체인 지표·토큰’까지… 스테이블코인 투자, 이제는 ‘구조’를 봐야 한다
CRCL 급등을 만든 건 단순한 주가 모멘텀이 아닙니다. ▲매출·이익 성장률 ▲USDC 발행(mint) 증가 ▲‘의미 있는 지갑(meaningful wallets)’ 같은 온체인 확장 지표 ▲레이어1 ‘아크(Arc)’ 로드맵과 네이티브 토큰 가능성까지, 서로 다른 변수들이 한꺼번에 얽히며 ‘성장 스토리’가 재평가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숫자가 좋아 보여도, 주식보상비용(Stock-Based Compensation)처럼 손익 구조를 왜곡하는 항목과 현금흐름의 질은 반드시 분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아크’의 네이티브 토큰이 실제로 수수료/보안(스테이킹)/거버넌스 중 무엇을 담당하는지, 분배 구조와 규제 리스크는 무엇인지에 따라 기대감이 가치로 바뀔 수도, 반대로 리스크로 되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실적(재무) + 온체인(사용) + 토크노믹스(설계)”가 한 세트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감으로 따라붙는 매매는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런 국면에서 필요한 ‘검증 능력’을 단계별로 훈련합니다.
2단계: The Analyst (분석가) 과정에서는 기사 속 핵심인 토크노믹스와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이 진짜인지”를 판별하는 법을 배웁니다.
토크노믹스 해부: 네이티브 토큰이 도입될 때 목적(수수료/스테이킹/거버넌스), 분배 구조, 인플레이션·락업 해제 물량을 분석해 ‘선반영 기대’가 ‘덤핑 리스크’로 바뀌는 구간을 피합니다.
온체인 분석: USDC의 발행(mint) 증가, 의미 있는 지갑(10개 초과 보유 주소) 같은 지표를 단순 숫자가 아니라 사용자 확장과 네트워크 수요로 해석해, 가격이 앞서가는 구간과 따라오는 구간을 구분합니다.
혼란한 시장에서 필요한 건 ‘뉴스 해석’이 아니라 ‘구조를 읽는 실력’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데이터로 검증하는 투자 기준을 세워보세요.
커리큘럼: 기초부터 매크로 분석, 선물옵션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첫 달 무료 이벤트 진행 중!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 시장 해석
- 서클(Circle) CRCL은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2거래일 동안 약 40% 급등(61달러 → 86.25달러)하며 ‘성장 스토리’가 다시 주가에 반영됨
- 매출 +64%, 이익 +104%가 투자심리를 견인했고, USDC 온체인 지표(발행·지갑 수) 개선이 모멘텀을 강화
- 다만 연간 기준 7,000만달러 순손실이 존재해 “기대 성장(미래)”과 “현재 수익성(현실)” 사이의 갭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음
💡 전략 포인트
- 핵심 체크1: USDC 확장성 지표의 ‘지속성’
- USDC 발행(mint) 총량 +82%, 의미 있는 지갑(10 USDC 초과 보유) +59%가 일회성인지 추세인지 확인 필요
- 핵심 체크2: 손실의 질(質)과 현금흐름
- 순손실의 큰 원인으로 제시된 주식보상비용(SBC) 4억2,400만달러가 향후 얼마나 정상화되는지, 영업현금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 필요
- 핵심 체크3: ‘아크(Arc)’ 레이어1 로드맵의 현실화
- 테스트넷(작년 10월) 이후 메인넷 일정, 파트너/사용처(결제·정산) 확보 여부가 USDC 생태계 가치에 직접 연결
- 핵심 체크4: 밸류에이션/기대치 관리
- IPO 직후 고점 300달러 대비 여전히 -71% 수준인 만큼,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구간(실적·가이던스·규제 뉴스)에 유의
📘 용어정리
- 스테이블코인(USDC):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고정)되도록 설계된 암호자산으로 결제·정산에 많이 활용
- mint(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새로 만들어져 유통량이 늘어나는 과정(수요 증가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 의미 있는 지갑(meaningful wallets): 온체인 주소 중 USDC를 10개 초과 보유한 지갑 수(활성·수요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
- 레이어1(L1):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기본 결제/합의 계층)
- 네이티브 토큰: 특정 블록체인에서 수수료, 스테이킹(보안), 거버넌스 등에 쓰이는 기본 토큰
- 주식보상비용(SBC): 임직원 보상 등을 주식/스톡옵션으로 지급하면서 회계상 비용으로 반영되는 항목(비현금성인 경우가 많지만 주주가치 희석과 수익성 판단에 영향)
💡 자주 묻는 질문 (FAQ)
Q.
CRCL 주가가 실적 발표 후 왜 크게 올랐나요?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하고, 이익이 104% 늘었다는 ‘고성장’ 신호가 확인되면서 시장이 미래 성장 기대를 다시 주가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USDC 관련 지표(발행량, 의미 있는 지갑 수)까지 개선되며 매수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Q.
USDC ‘발행 82% 증가’와 ‘의미 있는 지갑 59% 증가’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발행(mint) 증가(82%)는 USDC 신규 수요로 유통량이 늘어났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미 있는 지갑’은 USDC를 10개 초과 보유한 주소를 뜻하는데, 이 수가 59% 늘었다는 것은 단순 주소 수 증가보다 실제 보유·사용 기반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Q.
연간 순손실인데도 기대감이 커진 이유와, 앞으로의 핵심 변수는 뭔가요?
2025년 연간 순손실 7,000만달러가 있었지만, 회사는 주식보상비용(SBC) 4억2,400만달러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은 단기 손실보다 USDC 확장과 레이어1 ‘아크(Arc)’ 메인넷 기대를 성장 동력으로 본 것입니다. 향후 핵심 변수는 ①SBC 부담 완화 속도 ②현금흐름/수익성 개선 경로 ③아크 메인넷 일정과 실제 채택(결제·정산 수요)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