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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실적 컨센서스 부합...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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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이 실적 개선 핵심 변수로 주목.

 와이지엔터 실적 컨센서스 부합...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에 주목 / 연합뉴스

와이지엔터 실적 컨센서스 부합...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에 주목 / 연합뉴스

NH투자증권이 2026년 5월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들어맞았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소속 아티스트 활동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천471억원, 영업이익은 194억원이었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적을 이끈 배경으로는 블랙핑크의 앨범 판매와 돔 투어가 꼽혔다. 여기에 블랙핑크 신보 흥행과 베이비몬스터의 기존 음반이 다시 주목받는 역주행 효과가 더해지면서 음원 매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증권가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강점으로 아티스트 구성의 균형을 들고 있다. 데뷔 후 시간이 있는 빅뱅, 블랙핑크 같은 고연차 그룹은 대형 이벤트성 단체 활동을 통해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을 만들고,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같은 저연차 그룹은 정기적인 컴백으로 실적이 급격히 꺾이지 않도록 받쳐주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특정 아티스트 일정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편인데, 이런 포트폴리오가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이는 요소로 해석된다.

하반기에는 추가 상승 동력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베이비몬스터와 빅뱅의 투어, 신인 데뷔 계획 등을 주요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특히 빅뱅은 한중 관계 완화가 중국 공연 재개로 이어질 경우 수혜 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봤다. 베이비몬스터 역시 투어 횟수와 회당 관객 수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9월에는 5인조 보이그룹 론칭이 예정돼 있고, 4인조 다국적 걸그룹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H투자증권은 이런 점을 반영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천원을 유지했다.

다만 증권사별 시각은 다소 엇갈린다. 하나증권은 3분기부터 더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6천원으로 낮췄고, 키움증권도 2분기를 실적 공백기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10만5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분기별 활동 일정에 따라 실적 체감도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2분기 공백 가능성을 살피면서도, 하반기 투어와 신인 출시가 실제 매출과 수익성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흐름을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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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6.05.11 09:45: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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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s

2026.05.11 09:26:0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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