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반 핀테크 기업 퓨투홀딩스(FUTU)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회사는 약 1억6천만 달러(약 2,304억 원) 규모의 미국예탁주식(ADS)을 재매입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퓨투홀딩스(FUTU)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2025년 11월 18일 발표한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됐으며, 2026년 5월 23일 기준으로 집행이 완료됐다. 회사 측은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에도 동일한 프로그램 아래 추가 매입을 이어갈 가능성을 열어뒀다.
퓨투홀딩스는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 ‘퓨투불’과 ‘무무’를 통해 주식 거래, 청산, 신용거래, 증권 대차, 자산관리 등 종합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해 투자자, 기업, 애널리스트, 미디어 간 연결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최근 글로벌 개인투자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공개(IPO) 배분, 투자자 관계(IR), 스톡옵션(ESOP) 솔루션 등 기업 대상 서비스도 병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주가 안정과 함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회사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미래예측 진술’에 해당하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퓨투홀딩스는 시장 환경 변화와 다양한 리스크 요인에 따라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별도의 법적 요구가 없는 한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코멘트 자사주 매입은 통상적으로 기업이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할 때 활용하는 대표적인 전략으로,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주당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